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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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고니, 백조 또는 따오기, 과녁, 정곡을 뜻하는 한자. 정곡(正鵠)이라는 단어로 흔히 쓰인다. 흰빛이나 희다를 뜻하기도 하며 음이 '호'일 경우 크다, 넓다, 음이 '학'일 경우 학(鶴)을 뜻한다. 鹄은 짱깨 간체자이다.
부수는 새조(鳥)이며 획수는 총 18획이다.
유니코드에선 U+9D60, 한자검정시험에서는 1급에 배정되어 있다.
유의자[편집]
용례[편집]
단어[편집]
고니/백조[편집]
- 곡곡(鵠鵠)
- 곡란(鵠卵): 백조의 알.
- 곡지(鵠志): 원대(遠大)한 포부.
- 과곡(寡鵠): 짝 잃은 한 마리 고니라는 뜻으로, 배우자를 잃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백곡(白鵠): 고니.
- 아곡(鵝鵠): 거위와 고니.
- 황곡(黃鵠): 고니.
- 황곡기(黃鵠旗): 의장기(儀仗旗)의 한 가지. 기폭에 새를 그렸음.
과녁[편집]
- 곡심(鵠心): 과녁의 복판.
- 곡적(鵠的): 과녁의 중심점. (= 정곡(正鵠))
- 정곡(正鵠): ① 과녁의 한가운데 되는 점 ② 목표 또는 핵심의 비유
- 후곡(侯鵠): 과녁. (≒ 정곡(正鵠))
희다[편집]
- 곡발(鵠髮): 센 머리칼.
기타 의미[편집]
- 곡사(鵠瀉): 쇠귀나물.
- 곡슬(鵠膝): 궤(几)의 다리 밑바닥에 대는 말발굽같이 생긴 쇳조각. (= 호번(狐蹯))
- 건곡(乾鵠): 까치. (= 건작(乾鵲))
고사성어/숙어[편집]
- 홍곡(鴻鵠): 큰 기러기와 고니라는 뜻으로, 곧 큰 인물을 비유한 말.
- 곡면구형(鵠面鳩形), 곡면조형(鵠面鳥形): 굶주림과 피로에 야위어 쇠약한 모습.
- 각곡유목(刻鵠類鶩): 「고니를 새기려다 실패해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① 성현의 글을 배움에 그것을 완전히 다 익히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선인(善人)은 될 수 있다는 말 (= 각곡유아(刻鵠類鵝)) ② 학업에 정진(精進)하여 어느 정도 성과가 있다는 말 (= 각곡유아(刻鵠類鵝))
- 각곡유아(刻鵠類鵝): 「고니를 새기려다 실패해도 거위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① 성현의 글을 배움에 그것을 완전히 다 익히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선인(善人)은 될 수 있다는 말 (= 각곡유목(刻鵠類鶩)) ② 학업에 정진(精進)하여 어느 정도 성과가 있다는 말 (= 각곡유목(刻鵠類鶩))
- 귀곡천백(貴鵠賤鷄): 고니를 귀히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임을 말함.
- 홍곡장지(鴻鵠將至): 글을 배우면서 마음은 새를 잡는 일 따위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마음이 엉뚱한 곳에 있어 일이 몸에 배지 않음을 이르는 말.
- 홍곡지지(鴻鵠之志): 큰 기러기와 고니의 뜻이라는 뜻으로, 영웅 호걸의 뜻이나 원대(遠大)한 포부를 비유해 이르는 말.
- 구형곡면(鳩形鵠面): 굶주려 야윈 사람의 모습.
- 오면곡형(烏面鵠形): 까마귀 얼굴에 따오기 같은 형상이란 뜻으로, 주려서 매우 수척(瘦瘠)한 사람.
- 조면곡형(鳥面鵠形): 굶주려 매우 야윈 모습.
- 불실정곡(不失正鵠): 사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정확히 인식함. 정곡(正鵠)은 과녁의 한가운데 되는 점을 뜻한다. 화살을 빗나감 없이 정확히 과녁을 쏘아 꿰뚫는다는 뜻에서부터 유래되었다.
- 사공중곡(射空中鵠): 무턱대고 쏘아 과녁을 맞혔다는 뜻으로, 멋모르고 한 일이 우연히 들어맞아 성공했음의 비유.
- 심재홍곡(心在鴻鵠): 바둑을 두면서 마음은 기러기나 고니가 날아오면 쏘아 맞출 것만 생각한다면 어찌되겠느냐는 맹자의 언질에서 비롯된 말로, 학업을 닦으면서 마음은 다른 곳에 씀을 일컫는 말.
- 곡불유이백(鵠不浴而白): 「따오기는 목욕을 하지 않아도 희다」는 뜻으로, 천성이 선한 이는 배우지 않아도 착하고 훌륭하다는 말.
- 연작안지홍곡지지(燕雀安知鴻鵠之志): 연작홍곡(燕雀鴻鵠): 제비나 참새 따위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뜻을 알겠느냐는 말로, 곧 평범한 사람이 영웅의 큰 뜻을 알리가 없다는 뜻.
속담[편집]
- 초계불능복곡란(越雞不能伏鵠卵): 인간의 재능에는 차이가 있어, 재능을 뛰어넘는 큰일은 아무리 원해도 불가능함의 비유. - 장자(莊子)
- 홍곡고비부집오지(鴻鵠高飛不集汚地): 큰 기러기와 고니는 높이 날면서 더러운 땅에는 머무르지 않음.
- 유시유락 첩구이곡(維矢攸落輒求移鵠): 화살 떨어지는 곳에 과녁 세우기. 이끗만 보이면 쫓아 간다는 뜻의 속담. (= 시락처 입관혁(矢落處立貫革), 시락처입적(矢落處立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