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교육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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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병이 자대 배치 전 다녀오는 곳

김재규를 장군을 기려 이름지어졌다

옛날 이름 야전수송교육단 약칭인데

수송교육연대로 바뀐 후에도

교육생이나 조교들은 야수교라고 부르고 다닌다.

1야수교, 2야수교, 3야수교가 있다.

1,3야수교 간 놈들은 그냥 뺑이 칠거라 생각이 들고 메인들은 2야수교 간다. 2야수교가 수도권을 포함하기때문. 물론 2야수교라고 뺑이 안치는건 아님

대부분 인원이 중형인데 이 곳에서 4주를 걸치고 합격을 해야 자대배치를 받는데 보통 인간은 다 합격한다. 대형은 5주, 소형은 2주다. 운전병 징집이든 모집이든 소중대형 니 맘대로 결정 못 한다. 1%의 확률로 너같은놈이 유급을 하는데 정말 극히 드문 경우이다. 여기서 유급 할정도면 그냥 면제받을 사람이었을지도.

처음엔 차가 존나 커서 어려울거라 생각이 드는데 의외로 다들 적응한다.

만약 니가 훈련소에서 아무런 차출등의 입질이 없일시에 이곳에 뼈를 묻는것이 좋다. 불의도시 대-구 라는 점만 뺀다면 꽤나 이곳에 조교나 훈련반장으로써 지내는 병사들은 꿀빠는것 같다. (특히 훈련반장은 교육생들 운전연습 나가면 일과시간의 대부분을 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