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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무협소설 같은 데서 무공 쎈 중간보스 같은 놈년들이 "나님" 하는 뜻으로 잘난체 하려고 쓰는 자칭이었다.
남자는 본남이라고 하고 여자는 본녀라고 한다.
물론 주인공이 아닌 한 저 말 쓰는 놈년 대부분은 그냥 경험치 벌이용 몹으로 전락.
이스포츠에서는 주로 스타크래프트 최강 프로게이머들을 일컫는 말이다.
인터넷에서는 뭐 좀 잘하는 사람 상대로 빨아주는 놈들이 "오오 X본좌" 하면서 빨아줄 때 쓴다. Ex) 야동계의 김본좌
유사어) 갈
Ex) 갈!!! 어디서 감히 본좌앞에서 떠드느냐!
ㄴ 병시나 '할'이다. 喝을 고함치는 의성어로 쓸 때는 '할'이라고 읽는데, 요즘은 개나소나 다 '갈'로 통일하더라
ㄴ 활은 너무 간지가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