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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筏橋邑
보성군의 동쪽에 있는 읍으로 면적은 102.59㎢, 인구는 2015년 기준 13,925명이다.
읍 소재지는 벌교리.
본래 '낙안군'이라고 지금의 순천시 낙안면, 별량면과 함께 독립된 고을이었으나 남한대토벌이후 미개한 개헬본좆국이 반토막내서 보성, 순천에 분할편입을 해버렸기 때문에 이꼬라지가 된 것. 이런 배경때문인지 낙안읍성이 있는 낙안면은 순천시내[1]보다 평지로 연결된 벌교가 더 가기 편하다. 외서면, 송광면도 마찬가지로 벌교가 더 가깝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고흥의 동강면, 대서면도 벌교가 훨 가깝다.
외지에선 꼬막으로 유명하며 보성내에선 일개 읍주제에 보성 본토보다 인구도 많고 목소리도 크게 내는 기이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대충 독립 전의 증평군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독자적인 생활권, 그리고 보성보다 큰 벌교의 시가지 때문에 벌교인들은 보성군이라는 소속감보다는 벌교인이라는 정체성을 더 강하게 가지고 있다. 예를들어 외지인이 어디서 왔냐고 했을 때, 벌교에서 왔다고 답하는 식으로.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고, 순천에서 인물 자랑하지 말고, 벌교에서 주먹 자랑하지 말라는 전남 동부권의 말이 있는데 의병장 안규홍이 일본순사를 맨손으로 때려잡은것 때문에 그런말이 생겼다고 한다.
1965년 4만 5천으로 역대최다인구를 기록했던시절 반인반신이 벌교시로 독립시키는 것을 고려했다곤 하나 페이퍼플랜이 됬고 벌교가 폭망해버려서 무의미해졌다. 그래도 이 리즈시절의 흔적덕분인지 망한동네 치곤 의외로 상권이 크다. 물론 보성읍에 비하면 그렇고, 전국 기준으로는 그렇게 좋진 않다. 강원도 산골에도 있는 흔해빠진 좆데리아도 없었다가 2017년 8월 벌교역 앞쪽에 겨우 생겼다.
마음만 같아서는 얘들이랑 묶어서 벌교군이라고 하고 싶지만, 지금은 보성이나 벌교나 둘 다 인구가 코딱지만해서 못 한다. 옛날에는 가능했겠지만, 그때는 중앙정부로부터 관심을 별로 못 받았다.
생활권은 의외로 보성이 아니라 순천이다. 정확히 말하면 벌교 자체의 생활권이 보성과 따로 존재하고 그게 순천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해야 한다.
일단 벌교 자체의 상권이 보성군 중심보다 더 탄탄하고, 보성군 중심지보다 순천이 더 가까운데다가 순천 버스(!)까지 벌교에 다니는지라 이동하기 쉽기 때문.
보성군에서 하도 푸대접을 많이 해서 순천으로 넘어가겠다는 시위를 한 적도 있으나 보성에서 잘 구슬려서 잠잠해졌다.
보성도 문서가 없는데 벌교가 더 먼저 만들어졌다.
모차르트 고향도 여기다. 포털사이트에 '모차르트 벌교'라고 치면 짤방 다 나오니 그냥 검색해서 봐라.
'역사'버튼을 누르면 병림픽을 볼 수 있다.
황산벌 영화에서[편집]
주의. 이 문서는 존나 꿀잼인 것을 다룹니닼ㅋㅋㅋㅋㅋㅋ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내용이나 대상은 존내 웃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뒤질 수도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
[https://www.youtube.com/watch?v=
- ↑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