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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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조선의 대표적 문화재.
고려청자vs백자[편집]
백자하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도자기로 여겨지는데 사실 백자는 고려시대부터 존재했었다. 다만 도자기를 하얗게 만드는 기술이 부족해서 백자라기엔 회색에 더 가까운 색깔이었지만.
교과서에는 고려는 청자 조선은 분청사기->백자로 넘어간것처럼 나오는데 그건 시대적인 유행이었던거고 17세기까지는 고려청자도 많이 사용되었고(실제로 조선왕릉 안에서 고려청자가 다수 발굴됨) 백자 역시 고려시대부터 존재해왔던 것이다.
다만 조오오오오온나게 화려하고 예술적인 고려청자에 비해 뭔가 심심하고 없어보이는 백자는 상대적으로 좆밥취급을 받으며 값어치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둘 다 소중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니까 싸우지좀 마라
실제로 값어치는 고려청자가 더 비싸지만 만드는 기술은 백자가 더 고난이도 기술이다. 특히 청화백자를 만들때 푸른색 안료로 코발트가 꼭 필요한데 이건 우리나라에서 안나는 희토류라서 100% 수입산에 매달릴수밖에 없는 존나 비싼 재료다.
임진왜란 이전과 이후[편집]
사실 임진왜란 이전까지만해도 조선 백자는 천하제일로 평가받으며 그 아름다움과 고고함은 짱깨를 통해 유럽에까지 알려졌었다. 17세기초까지만 해도 전세계에서 청화백자를 만들수 있는 나라는 중국과 한국밖에 없었음 ㄹㅇ
하지만 이 청화백자 기술을 조오오온나게 탐낸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이다. 사실 16세기까지만 해도 백자는 커녕 제대로 된 자기 제작 기술도 없던게 일본의 현실이었는데 황윤길과 김성일의 조선통신사가 가져온 청화백자를 보고 지려버린 도요토미는 이 기술을 꼭 갖고말겠다고 다짐하고 조선침략을 계획하면서 전문적인 도공 납치 특수부대까지 조직하였다. 그 결과 임진왜란때 조선의 도공 장인이란 장인들은 죄다 일본으로 끌려가고 일본 도자기 기술의 신으로 대접받는다. 이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 일본의 백자 제작 기술은 완전히 역전당하고 이후 일본은 이때 훔쳐간 백자 제작기술로 청화백자를 제작하여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이랑 무역을 하여 떼돈을 벌게되고 이후 다시 조선을 침략할 경제력까지 갖게된다.
반면 조선은 완전히 기술력과 경제력을 싹 다 개털되고 예전의 화려한 고려청자 분청사기는 개뿔 그냥 심심한 하얀바탕에 그림 좀 찍찍 그은 순백자 정도밖에 못만드는 후진국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