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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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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니뮤ㅠㅠㅠ
인정합니다.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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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사진만 봐도 파오후이며 일설에서는 택시를 타면 너무 무거워서 안 움직였다는 말도 있다.

주의!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파괴합니다!

헬-조선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동심이 파괴될 수도 있는 문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다같이 모두까기 금지운동을 벌입시다.

ㄴ어린이를 존나 좋아하다 보니까 이 틀을 붙일 수 밖에...

方定煥, 1899년 11월 9일~1931년 7월 23일

독립운동가이자 아시아 최초의 아동인권 운동가

정말로 이런 사람이 지금 이 헬조선에 있어야한다.

자녀를 자기 물건으로 보고 자식이 자기한테 복종하길 바라면서 해 주는 건 좆도 없는 현재 헬좆선 흙부모 새끼들은 이런 분 앞에서 감히 얼굴조차 들 수 없다.

어린이날을 만들어주신 위인

어린이를 사랑하신다.

어린이날을 만드신 분

덕분에 잘쉽니다 감사합니다!!

ㄴ ㅋㅋㅋㅋㅋㅋ

어린이 보호야 뭐 별거 아닌데 왜 위인이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70-80년대에도 아무렇지 않게 애들 매질하고 욕하고 아동인권이 바닥이였는데 그야말로 인페르노급 지옥불 시절인 좆제강점기에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나선 것이야말로 정말 대단한 거다. 현대로 따지면 임병장 터지기도 전인 2000년대쯤에 어느 인권운동가가 나타나서 '군인 인권 보장하라. 최저시급 지급하라, 짬밥과 부조리 등 불합리한 대우를 개선하라! " 식으로 책하고 수필 쓰고 이곳저곳 제보하고 공론화하고 군인권센터 같은 기구 소규모로 만들어서 활동한 격이다. 참고로 당시 머한민국에서는 부조리들이 공론화는커녕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지던 시기였다.

게다가 1921년에 같은 독립운동가인 김기전이라는 사람과 강연을 한 적이 있는데 무려 100년 전에 "유교 탈레반 문화랑 존댓말 때문에 아이들이 억압을 받는다. 어린이한테도 존댓말을 사용하자" 라는 지금 들어도 존나게 파격적인 내용의 강연이였다고 한다. ㄹㅇ로 대단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동화 난파선을 알린적이 있는데 들은 사람들의 눈물을 훔쳤다.

심지어 일본 경찰들 까지 감동의 도가니 그 자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