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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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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그러더니 그 한 방이 어디 갔습니까? 거품입니다, 거품!"

[https://www.youtube.com/watc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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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악기의 여왕. 현악기계의 대표.

음표, 피아노와 더불어 음악을 대표하는 얼굴마담으로 많이 쓰인다.

왠지 그 고풍스러운 아름다움 때문에 금수저들이 많이 할 거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실상은 피아노와 함께 맘충들이 자기 애 어렸을 때부터 일단 시키고 보는 대중적인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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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댓말로는 하이내린이 있다.

난이도[편집]

소리가 잘 문지르면 간지폭풍인데 초짜가 건드리면 극혐 깽깽이 된다. 근데 얘가 생각보다 쉬운 악기가 아니라서 꾸준히 하지 않으면 좋은 소리내기 어렵다.

지판에 프렛과 같은 음 간격이 있는 게 아니라 운지하기 존나 어렵다.

사실 이건 수많은 클래식 현악기 공통점이지만 바이올린은 유독 지판이 작아서 1mm만 잘못 짚어도 음이 완전히 달라진다.

가격[편집]

악기가 원래 그런면이 있긴 한데 얘는 유독 가격 거품이 심하다.

연주자들이 쓰는 악기들은 1억은 기본으로 깔고 수십억대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완전 처음이면 10만원대 악기 사도 무방하다. 수제니 올드니 하면서 비싼거 사봤자 니가 스즈키 5권 가기 전까지 그만둘 확률이 더 높다.

중급자 정도 되면 전공자처럼 귀가 트이진 않아도 지 악기 소리가 구리다는 것 정도는 알게 된다. 그때 업그레이드 해도 늦지 않는다.

입문~중급이면 100만원대 이하, 취미생 종결 찍고 싶으면 300만원 정도면 살 수 있으니 내가 금수저거나 바이올린으로 먹고 살 거 아닌 이상은 그것으로 만족하자.

경험담[편집]

씨발;; 전에 바이올린 켜본적 있었는데; 소리 존나 좆같다;

귀를 뜯어버리고 싶은 느낌이...더 이상 하면 레슨쌤 대가리에 후려갈길거 같아서 접었다.

존나어려움. 통기타 따위는 장난감에 불과함. 물론 넌 통기타도 제대로 못 치고

취미로 배우기엔 진짜 진입장벽이 높다. 바이올린 현도 만만치 않게 비싸고 활과 송진 등등 관리 할게 많다. 급식들아 예고, 음대 가서 전문적으로 할거 아니면 잘 생각해라


취미로 11년째 하고 있는 사람인데, 진짜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의 표본이다. 나도 한 4년까지는 깨갱소리만 내다가 5년째부터 득도해서 실력이 수직상승했는데, 진짜 해놓으니까 써먹을 데 많다. 저번 달만 해도 과 선배 결혼식에서 축가 연주하고 왔다. 진짜 바이올린 잘 다루면 동경의 눈길을 마구 받을 수 있다.

사실 열매가 달긴 하지만 열매를 맺기 전까지 워낙 쓰기때문에 달다고 착각하는것에 가깝다. 차라리 통기타,피아노를 배우자

맛들리면 존나 재밌으니 노오오오력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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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멋있어 보여서 하다 스즈키 3권에서 그만뒀었다.

성인이 되었지만 공대 졸업장 빼면 그저 겜창 백수 말곤 남는게 없는 내 모습이 자괴감 들어서 다른 취미를 알아보다 할 줄 아는게 바이올린밖에 없어서 다시 시작함.

예전처럼 10만원 짜리 악기 적당한 중고 사와서 레슨 받기 시작했는데 이 정도까지 힘든 악기인 줄 몰랐다

소리 감 되찾는다고 3시간 씩 방구석 앉아서 손가락 운지 연습했는데도 아직도 모르겠음 E현 개씨ㅂ새

위에 거지처럼 키면 깽깽이 소리 나고 고진감래의 악기라는걸 써놨으니 난 금전적인 관점에서 한번 써본다.

그 때는 몰랐는데 유지보수 비용도 왜이리 드는지 모르겠다 하루에 몇시간씩 연습하면 현이 금방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는데 이거 한번 갈면 못해도 5만원, 욕심 부리면 8만원 나옴

니가 살 자취방이 방음이 잘 되어있을 거라곤 생각 안하겠지? 레슨룸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잇는게 아니라면 연습실 비용도 다달이 나간다.

악기 본체도 문젠데, 두바협(스즈키 5권~) 다 배우면 소리 욕심도 생길 시점이다. 이때부터 비용이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한다.

동네 악기상에서 수제/반수제라며 사이비 악기를 80만원에 팔아먹는데 선생이 사지 말랜다. 차라리 100만원 주고 믿을만한 상가 같은데 가서 사오라고.

커뮤 눈팅하면서 물어보니 100만원이면 누구 코에 붙이냐며 150~200만원 들고가서 '믿을만한 중급자용 악기' 를 사랜다. 저기에 100만원 더 얹으면 취미생 종결 찍는댄다.

게이밍 컴퓨터 본체 견적 짜달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커수 달린 제온+sli 딥러닝 쌉가능 견적 들고와서 살거면 이런거 사라고 하는 꼬라지다.

종결급 게이밍 본체 맞췄는데 모니터가 CRT고 키보드는 삼성번들이다? 웃기지도 않는다. 부속품도 업글해야한다.

입소문 타는 고급활도 하나 장만하자. 활도 각 잡으면 100만원부터 시작한다. 난 거지라서 중고로 30만원 적당한거 줏어왔다.

언제까지 도미넌트현 쓸건가? 도미넌트로 만족한다면 다행이지만 아니라면 온갖 현을 찍어먹어보는 고행의 길을 걸어야 한다. 매몰비용만 20만원 넘게 들어갔다.

브릿지도 소리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 욕심나면 업글하는거다. 국내 장인들이 깎는다는 15만원부터 시작하는 목재 브릿지를 구매하자. 참고로 브릿지도 소모품이다.

가격 상승폭이 지수함수를 넘어서 오컬트의 영역에 들어서는데 이게 바이올린 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너무 당연하다.

이때 깨달았음 이 악기는 태생이 금수저 악기임. 지금도 커뮤니티 들어가면 몇 천만원 몇 억 들고가서 유럽 악기상 돌아다니거나 경매 간다는 글이 두 페이지 하나 꼴로 보인다.

여기까지 돈 넣으면 '질려서 되판다' 는 선택지는 없다. 직접 켜보지도 못하는데 인터넷 중고거래가 될 리가 없다. 팔리는 악기는 10만원~30만원 입문용 라인업 뿐이다.

보증서가 있는 악기는 다르겠지만, 애초에 보증서가 딸려오는 클라스의 악기는 취미생은 안(못) 쓴다.

나는 그래도 돈을 벌 수 있는 성인이 되었으니 계속 할 생각이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들 계산기 좀 두드려보고 입문했음 좋겠다.

어릴 때처럼 정크악기 2년 넘게 쓰고 그럴 수 있는 취미가 아님 태생적으로 ㅆ발... 애초에 바이올린 한다는거 자체가 음악 좋아한다는건데 소리 욕심 안생기는게 이상하지 않냐

바이올린 8년차다 재밌긴 한데 너무 까다롭다... 습기 차면 줄이 내려간다... 우리 집에서 가장 건조한 곳에 둬도 줄이 풀어진다

디씨 갤러리[편집]

바이올린 마이너갤이 있는데 대부분 깽깽이 틀딱이니 혹시나 입갤할 생각을 한다면 조심할것. 극혐스러운 친목과 별 말도 안되는 희한한 소리를 지껄이는 좆문가들을 볼 수 있다. 바갤에서 파생된 여러 잡스러운 갤도 존재한다.

틀딱 취미 모임인만큼 분탕 어그로도 몹시 쉬운 편이기 때문에 양학하고 싶은 실력자는 재미좀 볼 수 있음.

가끔 어그로가 들끓어서 정병갤로 불린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