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맨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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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4에 나오는 갓갓갓 무기다. 이맛에 미닛맨 한다.
포병을 졸라 좋아하던 슨탈린의 마음을 이해 할수 있게 해준다.
가비 개새끼가 왜 자꾸 캐슬 탈환하자고 징징거렸는지 납득이 가고도 남는 위력이다.
겜알못 병신들이 꼴랑 정착지 한곳에 한두개 깔아놓고는 대놓고 연막탄 던지겠답시고 당당하게 '나 여깄지롱!'하고 걸어들어가서 어그로 다 끌어놓고
쓸 상황도 별로 안 나오는 병신무기라고 징징거리는 경우가 있는대 좆까는 소리다.
대충 봐도 200mm는 넘어보이는 크고 아름다운 고폭탄으로 또라이 레이더 및 거너 노답 밀덕후 개종자들, 미개한 뮤턴트, 브라더후드 파시스트 새끼들 등등을 다 지옥 보내 줄수 있다.
포 하나당 팻맨 싸다구 쳐버리는 강력한 고폭탄을 5발씩 날리는데 3대만 깔아도 포격이 안 끝나는 수준이다 무슨 접두사가 붙어있건 다 죽는다.
거기에 사거리도 지도내 5칸 안에 있는건 다 포격 가능할 정도로 길고 재장전에 소요되는 시간도 게임내 시간 기준으로 1시간 밖에 안되서 끝없이 쏴줄 수 있다.
갈길만한 타깃으로는 퀸시, 하이드 파크, GNR 건물등이 있다. 특히 GNR 건물 옥상에 팻맨새끼 날려버리는 맛이 일품.
단점은 신호탄이 일정거리 이상 날아가면 자동으로 터진다.
즉 좌표를 정확히 찍으려면 위험 감수하고 몰래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는거다. 날먹하지 말라 이거지.
보상을 그냥 주지 않는게 게임 디자인의 정석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짧다.
버그[편집]
베데스다 겜 아니랄까봐 가끔, 아니 상당히 자주 포탄이 안 날아오거나 운용병이 포 안쏘고 멍때리는 버그가 있다.
포격 시작했다며? 라디오 담당 씨발새끼야.
어떤 경우에는 포탄이 대기를 가르는 소리는 들리는데 포탄은 안 떨어진다. 대기권 돌파야 뭐야?
여튼간에 포 1대당 5발이라는, 정해진 포탄수 대로 다 날아올거라는 기대는 더 캐슬에서 처음 설치했을때 말고는 하지 않는게 좋다.
그야 위력이 쩔어서 정해진 숫자의 반만 떨어져도 대박이긴 하지만.
거기다 가끔 안 날아온 포탄이 한참뒤에 와보면 시간차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포격요청 했을때 정해진 탄수대로 안 날아왔을 경우 그 지역 지나갈때는 주의할것.
주 방위군 기지 지나다가 센트리봇 잡을때 요청한 포격이 떨어지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3일전(게임내 시간 기준)에 던진거였는데....
하여튼 씹데스다 버그는 알아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