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문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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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52.49.148 (토론)님의 2021년 6월 17일 (목) 16: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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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기자로 박정희 극까. 김일성 극빠 성향을 가지고 있다.

박정희가 간도에서 독립운동가 토벌, 오카모토 미노루로 창씨개명 등 헛소리를 잘했다.

이년이 팩트 없이 선동과 날조질을 하는 바람에 머리없는 박까새끼들이 이년을 레퍼런스 삼다가 베충이한테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많다.

문명자가 김일성 빤 건 솔까 그냥 박까질 반동에 불과하다. 왜 반동에 불과하냐면 김일성의 치적이라는 것의 실태가 다 밝혀진 이후에도 빨아제끼고 노년엔 김정일마저 찬양했다.

전형적인 한국내 자생적 주사파테크다. 남한이 싫어요 그러니 북한이 좋아요 하는 치기어린 병신 발상.

문명자가 훌륭한 언론인? 훌륭한 언론인이라는게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그냥 카더라 썰만 듣고 써재끼면 되는거였냐? 이거 완전 괴벨스 아니냐?

박정희가 싫은건 싫은거고 착하건 말건 독재자였던건 빼박인데다가 만주국에서 장교로 일한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년처럼 무리수로 아예 절대악 하나 만드려고 없는 사실을 날조하거나 애매한 꼬투리 잡아다가 과장하는건 병신짓이다.

이런걸 보고 기레기라고 해야 하지 우리 진영이라고 빨아주는 건 추악한 진영논리일 뿐이다.

헬조선이 정녕 헬조선이 되기 싫으면 이런 진영논리에서 탈출해야한다.

이년과 비슷한 부류로 리영희가 있다.

덧붙여서 이 기레기년을 실드치는 멍청이가 있었는데 정작 저 팩트없이 선동과 날조질 한거에 대한 변명은 한마디도 못하고 딴소리나 하고 앉았다. 이러니 나라 망해도 1번이야 하는 놈들이 살아남는거다

ㄴ 기껏 글 다 지우고 지껄이는 소리가 선동 날조? 안기부 끌려가서 고문당하느니 정권의 나팔수 되겠다고 버티던게 그 당시의 언론인들이었고. 이 풍조는 땡전뉴스 - 문민정부 초기까지 이어졌다.

내가 그전에 쓴 글에 분명히 적었는데 문명자는 단지 헬조선이 있는 극동아시아 지방에 한정된 활동을 하전 저널리스트가 아니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인사들을 만났고 인터뷰 했으며 언론인으로서의 신분은 린든 존슨 머통령이 보장했고 마지막에 결국 신변의 위협을 느껴 미국으로 망명하긴 했지만 이걸 두고 뭐라 하는건 박뽕새끼들이 지 얼굴에 침뱉는 꼴이다.

분명 문명자는 개인적 감정을 가지고 박정희에 대한 근거가 빈약한 억지 보도를 내보내긴 했다. 그러나 이정도 실책은 21세기 구글링만 해도 정보가 넘치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모든 자료와 정보를 직접 발로 뛰어 얻어야 했던 1970년대. 그것도 독재국가에서! 정부의 실책과 부패를 폭로하려던 그녀의 공은 인정해줘야 마땅하다.

문명자는 박정희와 반대되는 세력이라는 이유만으로 연대하지 않았다. 그 당시 유일한 대안이었던 김대중조차도 그녀의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책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인가 하는 책이었는데 지방에서 정치하려면 당의 영수한테 돈 꼴아박아야 하는 풍조가 그 당시엔 있었고 이게 김대중이라고 다를게 없었다고 신랄하게 비난한다.

김일성에 대한 평가는 조금 애매한게. 사실 머한민국이 북한을 앞지른건 80년대부터고 88올림픽 이후부터 차이는 급격하게 커지기 시작했으며 김정일 대의 고난의 행군 이후로 개막장 헬조선이 되어버렸다. 그 이전엔 오히려 북한이 남한의 홍수 이재민을 돕기위해 쌀을 보내주기도 했다!

역으로 말하면 적어도 8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김일성도 적어도 대외적으로는 ㅍㅌㅊ는 하는 독재자였고 내부 사정에 밝지 않은 이상은 안에서부터 곪아가는 북한 내부의 문제를 케치 못한것이 잘못이라면. 그건 문명자 잘못이 맞다.

그러나 유럽에서 중국의 문화대혁명이 한때는 긍정적이었던걸 생각해보면 그 정도의 오판을 비난하는건 단지 결과론적인 비난일 뿐이다. 북한 내부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건 황장엽이 망명한 이후부터인데. 문명자가 북한 내부의 부조리나 모순등을 파악했다면, 하다못해 기쁨조의 실체를 알았음에도 김일성에 대해 긍정적이었다면, 그래 나도 손 놓음. 그러나 그런 것들은 좀 더 후에 밝혀진 얘기다.

정리하자면 박정희를 향한 용비어천가를 쓰던지 남산 지하실에서 피카츄가 될때까지 전기고문을 당하던지 양자택일밖에 없던 암울하고 어두운 시대에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 진실을 밝히려 하지 않았으나 그녀만은 용기있게 진실을 추구하였고. 그렇기에 이 나라의 언론이 권력앞에 손쉽게 무릎꿇었다는 말에 반박할 실마리 하나 쯤은 얻을 수 있었으며,

메카시즘과 진영논리로 팽배했던 냉전 시기에 좌우 진영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교제로 우리는 그 시대의 상황을 중립적인 시각에서 저술한 자료를 받을 수 있었다.

그녀가 없었다면 당시 주사파계열 운동가랑 정권 찬양 일색인 당시 언론지 사이의 괴리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헤맸을 것이다.

편향적이었다고? 그 당시엔 박정희가 하와이를 방문했는데 하와이 기후 특성상 열대성 폭우(스콜)가 자주 내렸다 그치는데 박정희가 비행기에서 내리는 타이밍에 우연찮게 비가 그친걸 사진까지 찍어 '각하가 도착하시자마자 하와이에 내리던 폭우가 언제 그랬냐는 듯 그쳤다' 라고 조선일보에 버젓이 실리던 정신나간 시대가 바로 그때 그시절이다.

21세기 청와대 앞에서 재규용팝을 춰도 상관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눈으로 분명 문명자는 편향적으로 보일수도 있다. 그러나 문명자를 뺀 나머지 대다수의 언론인들은 언론인이라기보단 왕정시대의 그것에 가까웠다는걸 상기하자.

└어느 운동권 냄새 풀풀 나는 녀석이 개소리를 썼는데 자기가봐도 논리종범인거 모르겠냐? 그리고 문명자를 뺀 나머지 대다수의 언론인이 왕정시대의 그것? 조갑제 당시에 머하고 살았는지 좀 배워라. 무식하면 좌파라더니 진짜네.

게다가 박정희가 싫으니 종북질하는게 별 잘못없다고? 개소리하고 있네.

ㄴ그럼 그 시대에 양심적 언론인이 누구누구 있는지 써봐라. 독립유공자인 장준하 센세도 사상계 주필 하다가( 읽어보면 알겠지만 절대 빨갱이책 아니다. 애초에 장준하는 반공 중에서도 반공이고 새마을운동같은 유사 사회주의 정책이나 펴는 좆정희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진퉁 보수다 ) 머갈통 터져서 사망하고 학생들 데모하다 감옥가고 빨갱이 취급 받아서 취업문 막히던 시절인데?

ㄴ박정희까다 잡혀갔던 조갑제 어리둥절? 박정희때 데모하다가 감방도 갔던 이명박 어리둥절? 취업문 막히긴 개뿔. 멍청하고 무식하면 좌파된다더니 진짜네

빨간줄 끄이고 나라가 젊은이 앞길 막으면 그게 나라냐고 편지로 일갈 넣은게 이명박이다. 이런 애미뒤진 시대에 좆같은걸 좆같다고 말할 수 있는 언론인이 몇이나 있었냐?

ㄴ아 그래서 그 앞길 막힌 새끼 누구 있냐고? 막혀서 그때 발광하던 놈들이 높은데서 한자리씩 하네? 니말대로면 다들 쥐도새도 모르게 남영동가서 다 죽었어야했는데 왜 살아서 민중은 개돼지임니돠 쩝쩝 거리고 잘먹고 잘사냐?

카인즈 라고 머한민국 언론지 유신시절부터 지금까지 모아놓은 라이브러리 있다. 가서 박정희 시절 신문지 찾아서 읽어봐라. 이게 북한 공산당 기관지인지 조선일보인지 헷갈릴정도다

ㄴ그래서 김일성 빠는게 잘한거냐 이새끼는 자꾸 말돌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