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란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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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전국무쌍시리즈 한정
모리 란마루(森蘭丸)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모리 나리토시(森成利)라고도 불리운다.
오다 노부나가의 시동이자 남색 상대였다는데 확실하진 않다.
부친인 '모리 요시나리'가 1차 노부나가 포위망 때 우사야마 성을 지키다 전사한 게 총애의 원인이었기 때문에 남색이라기보단 후견인이엇단 설도 있다.
얼굴이 무척 아름다운 남자였다고 전해지지만 진위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오히려 건장하고 야성미가 넘치는 사내였다는 얘기도 있다.
노부나가를 모시고 많은 신임을 받았던 만큼 그와 얽힌 일화도 꽤 있는 편이다. 예를 들면,
- 란마루가 귤 광주리를 가지고 길을 가는데 그 광경을 본 노부나가가 "야 너 그거 무거우니까 안 넘어지게 조심해." 라고 충고를 했다. 그러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땅바닥에 엎어지면서 노부나가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바보 연기 미쵸따 미춌어...
- 후대의 해석 : 란마루는 노부나가의 말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고 했다.
- 하루는 노부나가가 "야 문 열려 있는거 같으니까 닫고 와" 라고 했는데 가보니까 문이 닫혀있었다. 순간적으로 등에 식은땀이 흐른 란마루는 재빨리 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고 "노부나가님이 열려 있다고 했으므로 문을 다시 열었다 닫았습니다."라고 말했다.
- 후대의 해석 : 란마루는 노부나가가 '똥이 되어라'라고 지시했다면 어떻게든 스스로가 똥이 되어야만 했을 것. 노부나가의 판단은 어떤 일이 있든 간에 절대 그릇되었음이 증명되서는 안 됐다.
- 어떤 날은 노부나가가 "난 세상에 다루기 어려운게 하나 있다."라고 말을 했다. 이에 란마루가 "시라타카(지역) 말입니까?"라고 되물었고 노부나가는 "생물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란마루는 "그럼 와따시인데스웅?"이라고 다시 되물어서 노부나가가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 후대의 해석 : 해석 같은 거 없어 남색 새끼
나름 두뇌가 명석한 인재였으나 혼노지의 변 때 야스다 사쿠베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당시 란마루의 나이는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