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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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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고 있는 대상은 한때 그 새끼의 대표작이였지만 돈독에 오른 주인님에게 버림받은 메탈기어 솔리드의 등장인물 또는 설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 심취해 현실에서 골판지 상자를 쓰고 돌아다니다가 이족보행전차 메탈기어에게 벌집핏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Kept You Waiting Huh? !!! Snake, Snake? SNAAAAAAAAAAAA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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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공머생들이 좋아하는 기계가 나옵니다.
만약에 기계가 고장났을 땐 고물상에 가서 으로 바꿔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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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래곤은 보이지 않으니 모두의 얼굴마담이겠네.


ㄴ사진은 코토부키야 사의 프라모델.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나오는 핵탑재 이족보행병기.

메탈기어 솔리드 1편에서 최종보스급 병기로 나오며 4편에서도 Act 4에서 잠시 등장한다.

1998년에 나온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세련됨과 강력한 스펙 덕분에 요즘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다.

M16같은 무기류가 오래 인기 가는 걸 얘도 이어받은 듯.

특징이라면 핵탄두레일건으로 쏜 다는 점. 이것 때문에 핵을 원하는 위치에 즉시 타격시킬 수 있다.

게다가 핵탄두를 미사일에 탑재해 발사(Launch)하는게 아니라 핵탄두 자체를 탄환으로 사격하는(Shot) 형식이기 때문에 핵미사일조약에도 위배되지 않는다.

그래서 정은이가 이걸 가지게 되었다면 세계는 그야말로 바로 불바다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 솔리드 스네이크는 이걸 단신으로 파괴하는 위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