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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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
▲ 이런 걸 말한다. |
개요[편집]
원래이름은 유수필,자래필이다
비싼 필기구. 만년필은 죽창의 일종이다.
작고 가벼우나 맞으면 한 방이라는 점에서는 같다.
ㄴ한 번 팔등에다 아주살짝만 찔러보자. 너 나 할 것 없이 죽창의 일종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낀다.
일반적인 중~대형 죽창들과는 다르게 작고 휴대가 용이하지만 유효 타격 거리가 짧으며 촉의 내구성이 약해 주로 암살용이나 호신용으로 사용되곤 하는데,
똥수저들이 금수저들을 암살하기 위하여 들고 다니는 3천 원대 프레피부터 금수저들이 호신 용도로 사용하는 수백만 원짜리 오로라, 몽블랑, 몬테그라파 등
다양한 가격대의 여러 제품군들이 형성되어 있다.
잉크 색상은 블루블랙이 갓이다. 블루블랙 성애자들은 다 고품격에 감성을 아는 사람들이다.
원리[편집]
만년필의 간장 카트리지, 리저브, 컨버터 등에 간장을 넣으면, 간장은 모세관 현상에 의하여 피드를 따라 이동하며,
피드를 통해 닙에 공급된 다음 닙의 파인 홈을 따라 흘러내려 만두 속을 적신다.
대부분 만년필용 잉크는 잉크가 종이에 흡수됨으로써 글씨가 써지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볼펜 등에 비해 종이의 질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질이 나쁜 종이의 경우 잉크가 종이 반대편까지 스며들기도 한다.
장단점[편집]
장점[편집]
간지딸, 감성딸, 허세딸을 칠 수 있고 잉크덕질을 할 수 있다. 만년필은 갬성 아이가!
그리고 거의 무필압으로 글을쓸수있다. 그래서 고시생들이 자주쓴다. 잉크 가격대 필기량 비에서 가장 우월하다. 이것도 고시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다.
볼펜, 수성펜 등은 펜 자체 가격이 항상 포함되지만 만년필은 만년필을 구입하는데 드는 초기비용 이후로는 잉크 자체의 가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단점[편집]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
없다.똥볼펜과는 비교불가다.필기감도 갓벽.장점밖에 없다.
분류[편집]
만년필의 성능은 보통 닙에 의해 좌우된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며, 따라서 분류도 보통 닙에 따라서 분류된다.
굵기에 따라[편집]
- UEF (ultra extra fine) - EF보다 얇은 굵기라지만 일본산 EF가 유럽산 UEF보다 얇다.
- EF (extra fine) - 가장 얇은 굵기 (0.38mm 수준). 보통 필기에 사용되며, 글자의 획이 복잡한 동양권에서 인기가 많다. 찌르기 좋다.
- F (fine) - 얇은 굵기. EF와 용도는 거의 같음.
- M (medium) - 중간 굵기 (0.7mm 수준). 그림 용이나, 글자의 획이 단순한 서양권에서 인기가 많다.
- B (broad) 이상- 존나 굵다. 이걸로 동양권의 문자를 필기하는 것은 무리고, 주로 서양권에서 사용하거나 서명용으로만 쓴다.
재질, 형태 등에 따라[편집]
- 경성 - 닙이 단단한 만년필을 이른다.
- 연성 - 닙이 무른 만년필을 이른다.
- Fude nib - "미공필"이라고도 하며, 끝이 살짝 휘어져 있어 쓰는 각도와 방향, 힘의 조절에 따라 자유자재로 선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서예)에 주로 사용된다.
- Flex nib - 연성 닙보다도 훨씬 무른 닙으로, 힘의 조절에 따라 선의 굵기가 조절되므로 역시 캘리그라피에 사용된다.
기타 분류[편집]
- 배럴의 재질에 따라 - 셀룰로이드, 레진, 메탈, 우드, 플라스틱 등등등.
- 잉크 충전 방식에 따라 - 카트리지, 스크류, 푸쉬 등등등. 그런데 요즘은 대체로 다른 방식의 컨버터나 카트리지도 호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방식으로 만년필을 분류하는 일은 드물다.
용도[편집]
주로 만두를 찍어먹는데 사용한다. 필기감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때때로 필기 및 그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일부 영웅들은 만년필을 죽창처럼 사용하며 눈에 보이는 금수저들을 암살하고 다닌다.
인식[편집]
현재 사람들의 인식은 보통 "금수저들이 허세를 위해 사용하는 실용성 낮은 필기구" 정도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연필 등과 비교해도 실용성이 그리 떨어지지 않으며 가격도 저렴한 제품은 1000원에서 3000원 사이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근데 이건 사실 모양과 이름만 만년필이지 뭐...
가끔 허세에 찌든 좆중고 급식충 새끼들이 엄빠돈 받아서 고가 만년필을 구매하여 사용하여 인식을 망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가격은 다른 나라에선 볼펜이 더 싸고 실용성도 볼펜이 더 많은건 빼박이다.
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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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장점이고 '감성 넘치는 필기구다.
그냥 보지들이 굳이 비싼 명품백을 사듯이 그냥 자지들이 굳이 비싼 만년필로 쳐쓰는 것 뿐이다.
싼거도 있다. 자신이 오래 사용해서 좀 바랜 자기물건 좋아하는 사람이면 만족할 듯. 일반볼펜도 그게 되지만 만년필은 적당한 가격대 이상부터 일단 외장부터 오래쓴다.
하지만 싸면 뭐하냐. 만년필충들은 싼것도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해대지만 그래봤자 볼펜이 더 싸다. 그리고 볼펜이 동가격대 만년필 보다 훨씬 고급지며 외장도 오래쓰고 더 예쁘다.
하지만 고시생이나 작가처럼 필기를 진짜 많이 일상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만년필이 가장 경쟁력있는 필기구인 점은 부정할 수 없다.
필압을 넣지 않아도 돼서 오랜시간 필기해도 손이 편한 점, 저렴한 유지비(잉크 가격),
압도적인 보존성(잉크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보존성에 중점을 둔 제품은 잉크가 필기된 종이 그 자체와 수명을 함께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색이 날아가지 않는다는 소리.), 물론 감성 넘치는 것 역시 분명한 장점이다.
잉크에 뭔 지랄을 하든 흑연의 내구성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 고로 보존성 따지겠다고 비싼 만년필 잉크 사지 말고 샤프심 하나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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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은 연필인데 왜 만년필은 만년필이냐
연필은 아무리 공부와 담쌓은 새끼도 1년이면 달아없어지만 만년필은 잉크랑 촉만 갈아주면 만년 쓸 수 있어서 아니겠냐.
많이 쓰면 닙도 갈린다, 어차피 만년필은 구시대 쓰레기이기 때문에 금방 망가져 만 년 동안 쓰지 못한다.
모나미도 뭣도 없었던 다까키 담배피던 시절에 잉크 묻혀가면서 동은금수저 어른들이 많이 썼다. 근데 워낙 고오급볼펜이 풍부해진 지금은 실용성보단 걍 간지용 / 수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