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파이어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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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시리즈 초대작인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과 후속작인 문장의 비밀에서의 주인공.

사실 파이어 엠블렘 하면 가장 유명한 캐릭터일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이유는 대난투.

원작 게임에서는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민폐로드라고 불릴 정도로 까이나 성장률은 꽤 높은 편이고 메디우스를 잡으려면 일단 좋으나 싫으나 키워야한다.

그래도 초기작 주인공이라고 이후 외전 시리즈 등에서 자주 출연하고 언급 또한 자주되는 나름대로 시리즈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다.

대난투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전투 도중 만난 적군을 설득시켜 아군으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얘가 아니라 대부분 여친인 시다의 역할이다. 여친보다도 붙임성 없는 새끼 ㅉㅉ 그나마 신문장에서는 시다로만 설득할 수 있던 캐릭터 몇 명이 마르스로도 설득할 수 있게끔 바뀌었다.

작중 미남이라는 언급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악역 몇명 빼면 개나소나 미형으로 그려지는 이 게임에서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도 얘 외모만 보고 호감을 느끼는 여캐들이 많이 나온다. 위쪽의 미남틀은 그래서 붙은거. 근데 이런 애들은 보통 시다가 아니라 마르스로 설득해야 넘어온다 ㅋㅋㅋㅋㅋㅋ

대난투

이 캐릭터는 진짜 개씹사기라 게임을 노잼으로 만듭니다! 이 문서는 심하게 사기 포스를 풍기는 미친 캐릭터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게임에서 이걸 골랐다면 다른 놈들까지 다 이걸 고르거나 너프를 먹거나 할 것입니다.

로이와 함께 DX때부터 참전한다.

원래라면 미국 발매 버전에서는 짤릴 예정이었으나 미국지사의 요청으로 그냥 남겨놓은게 신의 한수가 되었다. 서양권에도 파엠 정발하게 된 계기가 사실상 얘랑 로이 덕분이다.

시리즈 전통으로 검 끝으로 맞추면 위력이 강해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마르스 유저에게 거리조절은 필수.

폭스와 팔코 다음가는 강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잡기의 범위가 이상하리만큼 길어서 유용하게 쓰이는 편.

근데 클론인 로이는 약캐취급이다.

X에서도 등장하는데 여전히 강캐릭터다. 물론 DX때의 말도 안되는 잡기범위는 없어졌다.

여러가지로 괜찮은 캐릭터지만 X의 최고존엄 메타 나이트를 만나면 개털리듯 털리니 주의하자.

4편에서도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어마어마한 너프로 인해 중하위권 정도의 성능으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루키나와 함께 버프를 먹으면서 점점 평가가 올라가다가 나름 탑 반열에 들 만큼 티어가 올라갔다.

얼티밋에서도 참전. 루키나와 더불어 최강캐릭터라는 게 주요 평이다. 근데 나중에 루키나한테 밀렸다. 영웅왕니뮤 ㅠㅠ

시리즈 내내 강캐릭터로 나오는 걸 보면 제작진 측에서 나름 파엠 초기작 주인공이라고 푸쉬를 해주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