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스칼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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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리오넬 스칼로니 Lionel Scaloni | |
생년월일 | 1978년 5월 16일 (46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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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아르헨티나 |
출생지 | 산타페 주 로사리오 시 푸자토 읍 |
직업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아르헨티나의 축구감독.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감독 중 최연소 감독이며 저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동갑내기인 1978년 생이다.
아르헨티나의 시골 깡촌인 푸자토 출신으로 짐 레이너같은 촌놈 출신이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수비수 후보선수로 아르헨티나 국대에 합류해 여기서 팀 막내였던 리오넬 메시를 만나게 되고 둘은 급속도로 친해진다.
메시와는 불과 9살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메시는 이 분을 자기 친아버지와 동일한 대우를 해주고 있다.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똥을 뿌직 뿌직 싸며, 특히 있으나 마나 하기로 악명 높은 골키퍼를 보이면서 아르헨티나가 매 경기마다 상대팀 유효슈팅이 모조리 골인으로 점철되는 졸전 끝에 16강은 간신히 올라갔으나 아르헨티나답지 않게 조 2위라는 치욕을 겪으며 올라간 탓에 16강부터 강력한 우승후보인 프랑스(실제로도 우승했다.) 상대로 3 : 4 라는 끠터지는 난투극 끝에 장렬히 전사하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서는 이 책임을 물어 삼파올리를 내쫓았다.
그리고 원래 부코치였던 스칼로니가 덜컥 임시감독이 되었다.
201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카타르와 비기는 졸전 끝에 3위 결정전으로 떨어지며 칠레를 이기고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21년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하면서 명장의 자질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결국 2022년 월드컵을 우승해, 세자르 메노티, 카를로스 빌라르도에 이어 3번째로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감독에 등극했다.
선수 시절 경력[편집]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와 같이 뛰었다. 당대 아르헨티나의 스쿼드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리오넬 메시 - 에르난 크레스포라는 기절초풍할 정도의 공격진에 후안 로만 리켈메라는 플레이메이커에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에스테반 캄비아소라는 수비진에 남미 일등 골키퍼라는 로베르토 아본단시에리의 조합은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였다. 실제로도 그 유명한 스페인을 플레이오프로 내던지고 본선에 직행한 세르비아를 6대 0으로 이겼다. 그러나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탈락했다.
감독 경력[편집]
호르헤 삼파올리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깔쌈하게 말아먹자 그 후임으로 들어왔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선발 골키퍼로 넣어 2021 코파 아메리카를 우승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3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다가 어이털리게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일격을 먹고 피눈물을 쏟았다. 이 경기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어마무지한 삽질을 해서 2실점을 당하게 만들었지만 '멕시코전이 저희들에게는 1차전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로메로의 큰 실책을 감쌌다.
이후 멕시코전에서 자기가 발굴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기절초풍할 정도의 선방 캐칭으로 팀이 실점을 모면하자 그때부터 살아나기 시작해 기어이 멕시코를 이겼다. 이후 폴란드전도 2 : 0 으로 깔끔하게 이겼다.
16강 호주 전에서는 피지컬이 밀려 굉장히 고생했지만 2 : 1로 이겼는데 이 과정에서 호주의 가랑 쿠올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슈팅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완벽히 막아내어 승리를 지켜냈다.
8강 네덜란드 전에서는 심판인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의 트롤짓거리로 인해 결국 다 이긴 경기를 놓치며 승부차기까지 갔다. 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첫 2방을 때려막아 엄청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결국 이겨서 4강에 진출했다.
4강 크로아티아 전에서는 상대 감독인 즐라트코 달리치가 아르헨티나전에 대해 준비를 매우 잘해왔지만 스칼로니는크로아의 전술을 역이용하여 3 : 0 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프랑스 전은 그동안 숨겨왔전 앙헬 디 마리아를 비밀 병기로 완전히 프랑스를 압도했지만 킬리안 음바페의 소름끼치는 플레이로 또 승부차기를 했다. 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음바페의 골만 얻어맞은 뒤 내리 2방을 때려막아 엄청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때 스칼로니 감독은 몬티엘의 실책을 커버치기 위해, 에미신을 믿고 몬티엘을 4번 키커에 넣어 승부차기에서 승리한다.
지도력[편집]
초짜 감독이 월드컵을 우승하는 기가 막히는 일을 벌였다. 스칼로니는 호르헤 삼파올리가 경질되면서 아르헨티나의 임시 감독으로 있다가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초보였다.
선수 이름값을 고려하지 않는다. 아르헨티나의 차세대 스타플레이어라고 칭송받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월드컵에서 부진하자 가차없이 벤치로 던져버리고 그 자리에 훌리안 알바레스를 넣어 대박을 터뜨렸다. 선수 이름값보다 팀웍을 훨씬 중요시 하는 거스 히딩크 같은 마인드로 선수 선발을 한다. 2018년에 뛰었던 선수들도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니콜라스 오타멘디,니콜라스 탈리아피코, 프랑코 아르마니(GK) 빼고는 싹 갈아 엎었다.
그리고 이 감독의 전술은 정해진 틀이 없다.
- 원터치 패스전술을 이용한 어그로 분산 전략을 사용하는 스페인
- 카테나치오로 수비가 극강인 이탈리아
- 게겐프레싱을 쓰는 독일
- 스타 플레이어의 유기적인 활동을 이용한 전술을 짜는 프랑스와 잉글랜드
이런 팀들이 한 가지 색만 고집하는 것과는 달리 스칼로니는 상대 팀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매 경기마다 다다른 전술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상대 팀들이 매우 당황한다. 2022년 월드컵에서는 토너먼트가 되자 디 마리아를 계속 벤치에 박아놨다가 결승에서 선발로 투입해 전반전 내내 프랑스를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렸다. 그 킬리안 음바페 조차 디 마리아에게 쩔쩔맸을 정도였다. 하지만 디 마리아가 교체로 나가자 음바페가 살아나서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다. 그렇게 상대를 완벽히 간파한 뒤 기선 제압을 확실히 해 매 경기마다 선제골을 넣는 아주 멋진 지도력을 보여줬다.
성격[편집]
축구감독 치고는 나이가 어려서인지 격 없이 휘하 선수들을 친구처럼 대우해 주고 선수들이 마음 속 깊은 곳까지 드러낼 수 있게 만들 정도로 인격이 자상하다. 선수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이른 바 달래는 리더쉽을 보여주며 최고의 리더로서 전형적인 '덕장'인 성격을 지녔다. 하지만 선수가 기량이 영 좋지 않다 싶으면 과감하게 벤치에 넣어버린다. 선수 이름값은 그냥 무시한다. 유명 선수가 아니라 실제로 잘하는 선수를 선호한다.
스칼로니의 이런 성향으로 인해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우승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네임밸류 존나게 화려한데 성적은 잘 못 낸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잉글랜드, 독일을 보면 스칼로니가 얼마나 팀을 잘 운영했는지를 알 수 있다. 브라질은 그 좋은 우승전력 스쿼드로 맨날 8강 따리이며 포르투갈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올스타 수준의 스쿼드로 한전드 모전드를 찍어냈으며 스페인은 진짜 축구를 개쩔게 하지만 골결이 부족하다. 잉글랜드는 조별리그만 잘하지 정작 본선 토너먼트 가면 요상하게 망한다. 독일은 선수 스쿼드 자체는 분데스리가 베스트일레븐 수준인데 전략이 일본보다 못했다 ㅋㅋ 실제로 성적이 vs모로코 16딱, vs모로코 8딱, vs크로아티아 8딱, vs프랑스 8딱, 조별딱이다.
물론 선수들에게는 자상하고 착하긴 한데 상대와 맞붙을 때는 엄청나게 영악하다. 매 경기마다 상대 팀의 허점만 철저하게 분석해서 그 허점을 찌르는 전술을 구사하고 거기에 맞게 선수를 배치한다. 앙헬 디 마리아도 그걸 알고 있었기에 스칼로니가 16강부터 4강까지 계속 디 마리아를 벤치 멤버로 묵혀뒀어도 디 마리아는 암 소리 안하다가 스칼로니가 결승전에서 선발하자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