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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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이 문서는 레밍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레밍의 '집단 행동'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당신이 유럽여행을 갔다면 당신의 명복을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빌 것입니다.

레밍을 모티브로 한 퍼즐게임. 전진할줄 밖에 모르는 레밍들에게 공구리작업을 시켜서 목표지점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게임이다.

레밍들의 기본 행동원칙은 전진하고 벽에박으면 돌아서고 일정높이 이상 운지하면 뒈지는거. 그뿐이다. 이 특성을 이용하여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정해진 퍼센테이지만큼 살려서 보내면 된다.

레밍들에게는 작업을 시킬수 있는데 벽 등판능력, 낙하산 능력, 계단건축 능력, 5초뒤 터지는 시한폭탄 능력, 가로막이맨 변신 능력, 직선, 직하, 대각선 아래 굴착능력의 명령이 가능하다.

초반엔 레밍 두마리 가로막이맨 만들어 나오는 레밍들 다가둬두고 건축맨으로 쓸 한마리 보내서 길 다뚫어놓고 가로막이맨 한놈 터뜨려서 길터서 우르르 가게하는게 통한다.

하지만 난이도를 올릴수록 시간도 없고 능력 사용횟수도 간당간당해서 똥줄타게 하는게 머가리좀 굴려야 한다.

이후 리메이크들이 나오면서 별 잡다한 능력이 다 부여되는데 역시 최초 도스판 따라올놈이 없다.

물론 글리치도 쩔어서 양놈들은 벼러별 글리치가지고 스피드런하는 변태짓도 서슴치 않는다.

참고로 이걸 만들었던 DMA 디자인이 후에 킹갓제너럴 오픈월드 게임을 만든 락스타 노스로 변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