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스 1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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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제20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10세	→	람세스 11세	→	스멘데스 1세 제21왕조 파라오

재위기간
기원전 1107년 ~ 기원전 1077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이 존나 불쌍합니다...ㅠㅠ 광광 우럭따 8ㅅ8

개요

이집트 제20왕조의 제10대 파라오이자 이집트 신왕국 시대의 마지막 파라오.

치세

아버지로 추정되는 람세스 10세가 기원전 1107년 사망하면서 왕위를 물려받았다. 이때는 아예 누비아의 총독이 파라오에게 깝치고 이집트 남쪽의 테베 지역은 이미 신관들이 군웅할거를 벌였다. 사실상 람세스 11세 때 이미 이집트는 분열되어 있었다고 봐야 한다.

30년 동안 손도 제대로 못 써보고 아무 것도 못 하다가 기원전 1077년 사망했다. 왕조도 완전히 단절되었고, 다음 파라오는 그의 장례식을 치러준 스멘데스 1세가 되었다.

이후 스멘데스 1세는 하이집트 지역만 다스렸고 상이집트는 군웅할거의 시대가 열렸다. 이렇게 이집트 신왕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집트 제3중간기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