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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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락다운 장군님...

지구에서 살상과 파괴를 일삼는 저급한 디셉티콘과 오토봇을 청소하는 일을 맡았던 우주의 참된 로봇이었다.

비클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라서 그래픽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그리고 우주선도 간지나는걸 타고 있다.

역겨운 트랜스포머의 변신과정 중 그나마 위화감이 들지않는 변신과정과 변신상태가 있다.

그리고 얼굴이 가히 만능인데 무려 간지폭풍인 HUD가 뜨는 헬멧이랑 스코프, 저격총이 탑재되어있다.

손이 변형하는 게 아닌 얼굴이 총으로 변해 저격을 하는 모습이 가히 폭풍간지다.

활약

Gun방진 옵티머스의 가슴팍에 저격포를 날려주었다.

그리고 결말 직전에 옵깡패의 배때지에 칼빵을 꽂아주면서 시리즈가 끝날 수 있다는 일순간 조그만한 희망을 갖게 했다.

그러나 시발... 옵티머스 새끼가 마크 월버그 버프를 받더니 장군님을 칼로 제거해버렸다.

재평가

잘 생각해보면 센티넬 프라임 이상으로 이성적인 로봇이다.

동족이란 놈들은 서로 내전 벌이다가 망하게 생겼는데 이 분은 그걸 알고서는 부하들이랑 따로 탈사이버트론해서 우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심지어 멋진 우주선까지 얻어내고 멋진 수집품들도 전시하는 고급스런 취미까지 가졌다.

창조자들 밑에서 일하는 것만 봐도 이 분의 능력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놈은 지구를 해치려는 게 아니라 옵티머스를 데려가는 게 목표로, 인간들에게 냉소적이었지 메가트론처럼 다 죽이려던 태도는 아니었다.

애초에 이넘한테는 인간이 목표도 아니었는데다가 오히려 거래자였다.

악당이 아닌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분이었던 것. 거기다 약속도 충실히 이행한다.

오토봇 새끼들이 우주선 망치지만 않았다면 그 깽판을 부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전투력도 대단해 옵티머스보다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옵티머스와 1대1로 싸워서 거의 이겼다. ㄴ이건 아닌게 옵대장 명치에 총알 치명맞은 영향도 있음

마치 은둔고수를 보는듯하다

지구성애자 호구 오토봇들과 좆병신들 디셉티콘보다는 이 분이 참된 차세대 트랜스포머의 모습이 아닐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간만에 등장한 이런 초간지 캐릭터를 처죽인 걸로 봐선 병신 마베새끼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더 만들기 싫은가 보다.

고스트 락다운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 유닛 고스트가 쓰는 기술.

기계유닛만 걸 수 있기 때문에 저그전에서는 거의 봉인되는 유닛이다.

만약 생체유닛에게도 이 기술을 쓸 수 있다면 사기스킬이 되었을텐데...

뭐 그래봤자 테란은 사기종족이니까 고스트 락다운 스킬을 상향시킬 이유가 없다.(특히 1.08 패치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