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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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본래 안개 골짜기 살려주려고 안개골짜기의 지원군이다! 이 한마디만을 남긴채 듀터 비중이 삭제당한 비운의 카드군이였지만 코나미가 드래그니티의 컨셉을 너무 좋아해서 지원을 우수수내주는 김에 설정 보강을 해줬다.
드래그니티가 빙결계의 용과 맞서싸웠으며 빙결계의 신정령이 3룡을 봉인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줬다고 설정 덧붙였다. 저때 듀터 1기 선역종족이 다 지랄나서 드래그니티 말고는 맞서 싸울 상대가 없긴 했다.
둑스 - 파랑크스라는 8싱을 단번에 뽑아내는 콤보가 있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쓸데없이 효과는 많이 쓰는 바람에 뵐러 토끼 증쥐를 다 맞는 병신 콤보다.
그나마 용의 계곡 하나로 돌아가는 덱인데 이게 제한이였다.
얘네가 너무 세서 먹은게 아니라 정룡이 훔쳐쓰다가 먹은 거다
정말 테마 하나가 환경을 얼마나 망쳐놓는지 깨닫게 되는 덱이다
한국이 외종 동식물을 국내로 들이지 않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였다.
이제 용계 준제로 풀렸다. 드디어 제집 찾음 ㅠㅠ
용의 계곡이 무제한으로 풀리고 전용 링크 몹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를 받아 사정이 좀 나아졌다. 이제 트라이든트 드라기온을 안써도 충분히 집짓기가 된다.
카드군에 카드는 많은데 용계를 빼면 드래그니티-둑스, 드래그니티-파랑크스 이 둘만 빼고 나머진 거의 안쓴다. 그나마 레기온이랑 신창을 넣긴 하는데 1장 정도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새 지원을 받고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R에서 또다시 잔뜩 지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