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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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해체할때 얼굴이 반토막나고 눈깔 파이는거보면 ㄹㅇ쌉고어
말그대로 돼지의 머리를 뜻한다.
주로 고사지낼 때 제사상에 올라간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무당이 그냥 굿할때 돼지머리가 올라가고 동제(洞祭)라는 제사의 경우 통돼지를 그대로 제사상에 올린다고 한다.
도축한뒤 도축업자성님들이 따로 조치를 취해서 웃는 얼굴이 나온다. 생활의 참견에는 이러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돼지를 웃게 만들려다가 고어물을 찍은 썰이 올라온 전적이 있다.
얼굴이다보니 손질하는 것을 보면 조금 고어하지만 부산물은 존맛탱이다. 머릿살 존맛.
돼지코도 먹던데 먹어본 사람들이 맛에 대해 추가바람.
돼지국밥을 만들때 육수로 우려져서 건더기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