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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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차가운 기온때문에 수도관이나 보일러가 얼어서 파손되는 현상이다.

다른물질들은 고체일때가 액체일때보다 부피가 작다.

하지만 물은 정반대로 오히려 고체상태가 액체상태일때보다 부피가 크다.

따라서 물은 얼어서 얼음이 되면 부피가 증가하고 이때부피는 30%가 증가한다.

반대로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되면 부피가 다시 감소하게 된다.

알다시피 물은 0도이하가 되면 언다.

보일러나 수도관은 물이들어있고 겨울철엔 기온이 영하가 되어 물이얼어서 부피가 증가해 보일러나 수도관이 증가된 물의부피를 견디지못해 파괴가 발생한다.

차량역시 냉각수가 얼면 엔진과열의 위험이있고 스프링클러도 동파시 화재진압을 못하게 된다.

유리병에 물을 얼리거나 바위가 얼어서 파괴되는것도 동일한이유다.

동파를 방지할면 수두관은 아주 미세하게 열어두고 보일러는 외출모드를 하고 차량은 부동액을 사용해야한다.

그리고 수도관은 보온처리와 함께 열선으로 가열시켜주고 실외의 수도시설은 겨울이 오면 물이 안나오게 끊어야 한다.

환기충[편집]

추운 날씨에 설마 동파되겠냐고 안일하게 생각해서 하루종일 창문을 열어놓아 기어이 동파의 원흉이 된 충을 뜻한다.

건물주를 열받게 하는 존재인데 의외로 좆소 입사자를 열받게 하는 존재기도 하다. 좆소 대표라는 작자가 동파를 신경 쓰지 않고 창문을 열어놓은 채 퇴근해서 졸지에 사원이 창문 닫기 담당이 되어버린 경우가 있었다.

참 어메이징한 사고방식을 가진 새끼들이다. 아 동파 그까짓거 100만 원 물려주면 되잖아요 하고 뻐기다가 미래를 부정하고 에이 설마로 고집이나 피우다가 남의 집 것까지 천만 단위로 보상해야 할 상황에 처했는데 배째 모드로 돌입한다. 가정교육 어디서 어떻게 쳐받은 것인가.

디시에서 검색하면 동파 창문 문제를 처음 말한 시기가 2016년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