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 마사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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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1567-1636)
스타워즈 메인간판인 다스베이더가 얘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독안룡과 특유의 반달 투구가 유명하다. 돈이 썩어 넘쳐나서 기마대와 총포대를 동시에 운용하는 돈지랄을 벌인다.
애꾸눈 이미지로 유명한 하후돈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전쟁은 잘 못했다고 한다. 전국무쌍에서는 총 존나 쏴대지만 애꾸니 사격 솜씨도 별로 였을 것이다.
어렸을 때 애꾸눈이 되는 바람에 적서차별을 극심하게 당했다. ← 아니 근데 다테 마사무네는 엄연히 요시히메 배로 낳은 적자다. 게다가 아버지랑 유력가신들도 마사무네쪽을 지지하고 있었고. 적서차별 이미지는 대체 어디서 나온지 모르겠음. 군담소설에서 걔 엄마가 지 배로 낳은 자식인데도 동생만 이뻐하니까 난독증 새기들이 친자식 아닌갑다 생각한 듯.
인질로 잡힌 아버지를 적군과 함께 쐈다 하더라. 아버지가 쏘라고 해서 쐈다는 썰도 있고 그냥 라이토 미소 지으면서 쐈다는 썰도 있다.
근데 아버지가 다테가문 내에서 마사무네를 스폰해주는 제일 가는 조력자였다. 존나 고민하다가 안되서 쏘지 않았나 싶다?
임진왜란 당시 관동쪽 다이묘들은 거리나 개인사정을 핑계들어 참전하지 않거나 적극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 분도 다른 다이묘와 마찬가지로 도요토미한테 등떠밀려서 참전했다고 한다. 씨발 임진왜란때 다테가 쓴 일기 읽어봐라. 전쟁 하기 싫다고 분명히 써 있다. 내 땅도 50만석이 넘는데 뭐하러 씨발 존나 먼데까지 힘들게 쳐들어가야 하냐?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싸움질은 못하지만 외교력이랑 정치력은 갑이라서 도요토미와 도쿠가와 사이에서 줄을 잘 타 가문을 보존한다.
세키가하라 전투때 동군에 들어갔지만 우에스기와 도쿠가와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바람에 노른자위땅 못먹고 변방으로 나가리됐다.
근데 어차피 다테가문 본거지가 오슈... 씹 변방이다. 다테 마사무네가 살아있을때도 지금도. 그리고 우에스기와 도쿠가와 사이에서 줄타기한다는 표현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
다테 마사무네가 세키가하라 당시 취한 행동은 우에스기의 준동을 막아서 도쿠가와가 서쪽의 본 전쟁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이었다. 애초에 당시 우에스기가 도쿠가와랑 같은 천칭에 설 뭐나 있나. 사실 다테 마사무네가 도쿠가와로 부터 땅은 얼마 못 받고 가로(家老)로만 대접 받은건 시마즈와 더불어 처리 못한 대다이묘 가문 중 하나였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결국 약속한 100만석은 못 벌었지만 지가 노오오오력해서 100만석은 벌었고 다테가문은 메이지 유신 이후까지 생존함 ㅇㅇ 무츠 무네미츠가 그의 자손임 ㅇㅇ
도쿠가와가 다테를 소흘히 했거나 푸대접 했다는 식의 생각은 시각을 좀 달리 보자, 당시 에도막부는 무리하면 저 서쪽끝 시마즈도 정벌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었다. 근데 존나 가까이 있는 대다이묘 다테를 싫어하는데 개역도 안하고 자기 영토 보전하게 놔두고 가로로 대접했다고? 말이 안되는 소리다.
앞서 서술했듯이 다테 마사무네는 정치질을 존나게 잘했고, 그래서 도쿠가와로 부터 중용 받았다. 이에야스의 손자대인 이에미츠대에서는 거의 쇼군 할아버지 취급이었으니.
전국무쌍에서는 대개 호랑이 무서운줄 모르는 똥강아지 포지션으로 나온다.
전국바사라에서는 주인공 급으로 허구한날 렛츠 파티! 한다고 한다.
가신들에게 편지도 많이 보냈는데, 상당수가 지금까지도 남아서 좋은 연구자료가 되고 있다. 근데 상당히 깨는 내용이 많다.
- 글씨가 더러워서 미안하다. 새벽에 종자들이랑 팔씨름하느라고 팔이 후들거려서 잘 못쓰겠다. 남들 보기도 부끄럽고 나이값도 못하니 읽거든 태워버려라.
- 밤중에 쓰느라 내용이 산만하다. 읽으면 태워버려라. (이 편지에는 추신이 2개 달려있다)
- 하도 아들을 죽이겠다고 날뛰어서 급하게 편지를 보내는 바이다. (이는 가신 카타쿠라 카게츠나가 주군보다 먼저 아들을 얻었다고 아들을 죽이겠다는 소리를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기 때문)
2017년 1월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마사무네의 편지를 박물관에 기증했는데, 이 편지 내용도 심히 깬다. 1610년에 시나노 마츠모토 번주인 이시카와 야스나가에게 보낸 것인데, 초대에 응할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내용. 근데 못 갔던 이유가 아침부터 밤까지 물 들이붓듯 술을 부어서라고. 술도 못 먹는 양반이....
기타[편집]
이 새끼는 뽐내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여러행적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자신의 아시가루를 저렇게 꾸미고 다녔다. 물론 소수이긴하지만
임진왜란 때 도요토미가 다테에게 병력소집을 요구했을 때 대충 500여명 보냈는데 저놈 꼬깔콘 아시가루를 보냈다.
ㄴ 나뭐에는 1500이라 하던데 둘다 출처 어디서 가져온겨?
저거 합성이냐? 무슨 주차장 고깔콘 같이 생김
식물 대 좀비인줄
사실 임진왜란에 가라고 해서 가긴 했는데 막상 가서는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승리를 하고도 징징거렸다.
“ | 아 시발 조선땅 존나 좆같아. 여름엔 쪄죽고 겨울엔 존나 추워. 오늘도 내 아시가루 2명이 동상으로 발가락 잘랐다. 아 시발 여기서 나가고 싶어. 집에 가고 싶어... 집에 갈레... 태합님, 제발 저 좀 집에 보내 주세요. 영지고 나발이고 그냥 집에 돌아가고 싶어요. | ” |
조선에 파병된 기간 내내 전투 하기 싫다고 계속 징징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