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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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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Maccus님의 2021년 8월 10일 (화) 18:2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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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금손에 대해 다룹니다.
우리 같은 앰생똥손들은 암만 노오오력해 봤자 손톱의 때만큼도 실력을 못 따라가는 금손을 가진 사람이니 그냥 열심히 후장이나 빠시기 바랍니다.
주의. 좆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당신이 좆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긴 문서를 읽는 시간이 아까워질 것입니다.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누물보???????
이 문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대상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일반적인 뇌를 가지고도 이해하기 어려운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두뇌를 풀가동해도 아마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이 문서는 그림을 존나 잘 그리는 갓-화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분은 상당한 실력과 금손을 가지고 있어 여러분들을 잠시 황홀한 2D의 세계에 빠져들게 합니다.
부디 이 분이 그린 그림에 빠져 그림박이가 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어때요? 참 쉽죠!
문서는 창의력 넘쳐나는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만든 사람의 창의력이 듬뿍 들어갔거나, 당신의 창의력을 마구 발산할 수 있는 것들, 아니면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말만 창의력을 우선시한다면서 창의적인 도둑질을 벌인 적도 있으니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당신의 그 소중한 창의력이 쓸데없는 창잉력이나 장의력으로 변하지 않기를 빕니다.

일명 다꾸. 예쁘게 꾸민 일기장이다. 노트를 스티커와 마스킹테이프, 스탬프 도장 등으로 장식하기, 폰트같은 글씨체로 일기를 적거나 공책을 아주 화려하고 예쁘게 꾸미는 일종의 취미생활. 주로 10~20대 여자들이 많이 한다.

집구석에 20대 누나 혹은 여동생들이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시간과 노력, 미적 감각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그리고 온갖 스티커와 펜, 또 마스킹테이프라는 그림그려진 접착력이 애매한 종이 테이프가 필요한데 이것을 한번 사모으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 일본과 미국 등 외국 문구류 브랜드에서 계속 다꾸러들의 소비를 돋구는 신상품을 팔고 있기때문이다.

다꾸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 요즘 유행하는 하이틴, 키치 유형

하이틴 영화 사진, 의미불명의 옛날 감성, 잡지 콜라주, 90s 스타일, 덕지덕지 의미를 알 수 없는 스티커 남발. 여기다 핀터레스트 등 인터넷에서 긁어모은 그림들을 인쇄소 스티커나 해외 연예인 사진들을 붙여주면 금상첨화.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덕질하거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한다

  • 빈티지 유형

주로 유럽 감성, 우표나 압화 스티커, 빈티지한 사진이나 꽃 스티커 등을 덕지덕지 붙이고 멋들어진 필기체를 써준다. 멀쩡한 영어 원서같은 책 등을 찢어서 붙이기도 한다.

  • 손그림 유형

말그대로 손그림을 그린다. 간단한 카툰 형식으로 꾸미기도 하고 중간중간 귀여운 그림을 그린다. 스티커나 각종 부자재 살 돈이 없을때 쓰는 방법. 그림 실력이 없으면 망한다. 마카, 색연필, 사인펜 등의 각종 미술도구들이 있어야한다.

  • 심플한 불렛저널 유형

깔끔하고 보기 좋게 일정을 적고 실천하도록 하는 실용적인 방법. 검은펜이랑 색깔펜 몇개만 있어도 된다. 이것저것 규칙 정하고 만드는게 좀 복잡하지만 궁금하면 인터넷에 불렛저널 쳐봐라.


다이어리 종류도 6공다이어리, 양장다이어리, 가죽 다이어리에 만년다이어리, 위클리, 먼슬리만 따로나온 것 등 다양하다게다가 디자인이나 브랜드, 종이의 질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각종 악세사리의 경우 가죽 커버같은 고가의 재료로 만든 것들은 10만원이 훌쩍 넘기도 한다.

아예 5년, 10년 짜리로 만든 두껍고 무거운 다이어리도 있다. 이런걸 끝까지 다쓰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

만약 다이어리 살 땐 날짜가 안적혀있는 만년 다이어리를 사라. 썼다 안썼다 하다가 몇주후에 생각나서 쓸 때 이미 인쇄된 날짜 신경 안쓰고 막 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