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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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알 포인트에 이어 두번째로 나온 국산 월남전 영화다. 다만 전작인 알 포인트는 월남전에 있었던 괴담을 영화로 만들어서 전투씬은 많이 부족하고 공포영화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는데 이 영화는 전쟁과 사랑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더 재미지다.
대신 이 영화는 알 포인트와 다르게 무조건 국군만 보여주면서 전투씬만 보여주는 액션영화가 아니라 군대에서 사고쳐서 베트콩 잡으러 간 남자친구를 찾으러 떠나는 여자를 관점으로 해서 보여주기에 우울한 분위기를 묘사한다.
킬링타임용으론 적절하니 볼 사람들은 보자.
줄거리[편집]
수애가 남자친구 찾아 존나 먼 베트남까지 쫒아가서 찾으려 하는 이야기다.
고증[편집]
이 영화에도 고증오류가 몇가지 존재한다. 특히 전투씬에서 남주 박상길이 분대 전멸하고 소수만 남아서 후퇴하려 할때 베트콩들이 갑자기 들이닥쳐서 싸우는 전투씬이 있다. 물속에서 나온 국군들과 교전하는 씬에서 베트콩들은 실제론 나무위에서 기다렸다가 적군이 전멸할때 까지 내려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선 그냥 무작정 탄약없는 거지새끼마냥 칼들고 뛰쳐와서 백병전을 벌인다.
도중에 미군 기지에서 공연할때 관람하는 미 해병대들이 팔각모가 아니라 그냥 패트롤캡 모자를 쓰고 있다.
밀덕은 아니지만 월남전에서 본적이 없는 미니건을 UH-1 헬기에 달고 다니는 장면도 존재한다. 고증 오류가 아니라 실제라면 수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