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닌자용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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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26.87.167 (토론)님의 2018년 3월 1일 (목) 09:1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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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닌자 가이덴 시리즈에 나오는 류 하야부사가 주인공인 3부작 게임.

테크모사에서 1988년부터 1991년까지 만들었다.

내용은 뭐 칼 하나 들고 마왕과 싸워서 이기는 게임이다.

1편[편집]

어렵다.

솔직히 2-1 넘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체감이 안될것이다. 특히 1-1스테이지는 낙사구간도 없고 단순한 적들 위주로 배치되어있는데다가 보스는 천천히 걸어오면서 주인공 칼보다 리치가 짧은 칼을 제자리에 서서 몇번 휘두르는 호구패턴을 갖고있기때문에 이해가 안갈것이다. 하지만 2-2스테이지부터 슬슬 감이 올것이다. 시작하자마자 낙사구간 너머에서 만나는 칼을 던져대는 호돌이 닮은 적부터 호돌이를 넘어가면 뒤에서 달려오는 고릴라......

압권은 3-1부터 나오는 새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대처하기 힘든곳에서 튀어나오는 녀석도 있지만 이 새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공에게 3칸의 피해를 입힌다는 것이다. 알아서 피하거나 타이밍 맞춰서 없애는게 상책이다. 아직도 이게임을 잡으면 날개를 경박하게 나풀나풀대는 새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큰 넉백이다. 좁은 발판 위에 있는 적이나 낙사지점이 많은 구간에서 새에게 공격을 당했다면 죽었다고 봐라

6스테이지가 마지막 스테이지인데 보스전이 총 3번 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죽으면 6-1부터 다시 시작하고 보스 하나를 무찔렀다면 보조무기가 사라져서 칼 한자루로 남은 보스를 상대해야 한다.

회전베기 써라 꼭 써라. 3스테이지 빼고 다 나온다. 회전베기를 얻었을때 회전베기를 쓰고싶지 않다면 공중에서 아래버튼을 누른채로 칼질하면 회전베기가 안나간다.

2편[편집]

사람에 따라 1편보다 어렵다는 사람도 있고 1편보다는 쉽다는 사람도 있다.

회전베기가 짤렸고 1편에서 시간제한이던 불꽃방어막을 여기서는 보조무기로 만날 수 있다.

새 날갯짓 속도가 1편보다 많이 줄었다. 1편에선 날개를 경박하게 나풀나풀댔다면 2편부터는 조곤조곤하다는 느낌을 받을지도? 그리고 새 공격력도 너프되었지만 빠른 이동속도와 알수없는 궤적은 그대로니 주의해야 한다.

분신을 잘 활용하면 좋고 이번 작부터는 벽에 매달린채로 위아래로 이동이 가능하다.

총 7스테이지까지 있다.

3편[편집]

1~3편 다 해본사람 입장에선 1편 2편보다는 쉽게 느껴지겠지만 그래도 만만한 난이도는 아니다.

우리의 주인공이 칼질을 할때마다 헙! 하고 기합을 넣는 소리가 난다.

적들이 대부분 로봇, 괴생명체 등 이질적인 녀석들이 많이 늘어났다. 1편부터 나오는 스켈레톤은 비록 색깔은 다를지라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특정 구간에선 천장에 매달려서 이동할수도 있고 스테이지 특정 구간에는 칼의 사정거리가 약간 늘어나는 아이템도 있다.

1편 2편에서 수많은 낙사를 유발했던 넉백이 그나마 완화되었다.

3편은 비공식 한글패치도 존재한다. 스토리 보고싶으면 이걸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