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카펜터 감독의 원제는 Escape From New York인데 이건 뭐 아무래야 좋고 1981년 영화다.
ㄴ진짜?
딱보면 암울한 분위기로 대충 땜빵한 저질액션의 B급영화인데 주인공 스네이크 플리스킨이라는 캐릭터 때문에 은근히 재미있다.
코지마 히데오가 이 영화의 열렬한 팬이라서 자기 게임 메탈기어 시리즈의 모티프로 삼았다.
후속작 LA탈출도 있는데 이건 좆노잼이다. 중간에 파도 서핑 장면 빼면 멋진거 안나온다. 마지막에 세계 멸망시킴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