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어나더니들게임
조무위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
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
thenewgeezer라는 유저가 만든 I Wanna Be The Guy 팬게임이다.
죤나 어렵다. 하다보면 손가락 끝에 경련이 온다.
이런 게임은 심신에 좋지 않다. 혈압오르고 홧병걸린다.
그치만 만약 니가 인생에 정말 할 것이 없어 가이 팬게임들에 손을 대고 싶다면 이것만큼은 꼭 깨보는 게 좋다.
마치 교과서마냥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소양들을 다 알려준다.
존나 어려운 팬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얼라인도 맛보기로 보여주고
더블 다이아몬드처럼 최상위 난이도의 구간도 조금씩 들어가 있다.
캔슬 점프 빼고는 다 알려주는듯.
아래는 스포일러
공략[편집]
나무위키 가면 누가 다 써놨다.
게임을 시작해보면 화면 위의 말풍선에서 감시자가
너는 실험체이며, 이 100층짜리 탑을 살아서 나가야 한다고 한다.
일단 게임 자체는 한 층 한 층 탑을 오르는 구조.
여기서 한 층은 곧 한 화면이다.
각 층마다 세이브 포인트가 하나씩 있다.
20층 단위로 한 스테이지다. 스테이지 별로 특유의 기믹이 존재한다.
TNT라는 아이템을 게임 시작할 때 2개 지급하는데
B키를 꾹 눌러 사용하면 해당 층의 모든 가시가 사라진다.
1스테이지: 별거 없음
2스테이지: 암전. 세이브포인트나 전등에서 벗어나면 화면이 점점 어두워지고 결국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 시간제한인 셈.
3스테이지: 이전보다 스테이지 크기가 커진다. 움직이는 발판이 많이 나온다.
4스테이지: 여기서 얼라인의 기초를 가르친다. 위의 말풍선을 좀 읽어보자. 그거 읽지를 않아서 대정령은 게임을 그대로 던졌다.
5스테이지: 에스컬레이터 왕창 나온다.
막상 100층을 가보면 사실은 180층짜리 탑이라고 갑자기 감시자가 말을 바꾸며 TNT 하나를 더 준다.
6스테이지: 수중 스테이지
7스테이지: 닿으면 3단점프를 가능하게 하는 금별과 원래대로 널 되돌려놓는 회색별, 1단점프만 가능하게 하는 검은별이 나온다.
8스테이지: 중력이 세지거나 약해지거나, 이동속도가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한다.
9스테이지: 위치변환 기능이 생기는데 존나 좆같다. 해보면 안다.
180층까지 다 오르고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배드엔딩으로 게임이 끝난다.
사실 지금까지 지나온 매 스테이지마다 비밀통로가 하나씩 있는데
모든 비밀통로에는 트라이포스 비슷한 삼각형이 하나씩 숨겨져있다.
이걸 9개 전부 모아서 다시 180층까지 올라오면
잠겨있던 거대한 문이 열리고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
그다음에는 기존보다 난이도가 오른 층 15개를 깨야한다.
기믹 여러가지가 섞여 나오며, 이 층 전체에서 TNT도 사용할 수 없다. 정말 개같다.
그렇게 195층을 오르고 보이는 문으로 나가보니 지천이 역전되어 있어
니새끼는 땅에서 하늘로 떨어져 산화한다.
문으로 나가지 않고 주변 상자를 뿌수다 보면 스크류 드라이버가 나오는데
엘리베이터로 도로 들어가 층수판을 도라이버로 뜯어서 숨겨진 버튼을 누르면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0층까지 수직낙하한다.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와 이상한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180도 돌아가며
감시자가 '사실은 지천이 역전되어있었다!'라는 이미 아는 사실을 자랑스레 말해준다.
즉 지금있는 0층이 사실은 건물 꼭대기였다는 사실.
그렇게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180층 분, 총 9스테이지를 뒤집힌 채로 다시 내려가야한다.
9스테이지를 모두 깨고 나서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마침내 게임이 끝나고
이 모든게 시뮬레이션이었다는 결론이 나며 게임이 끝난다.
그러니까 총 375층을 깨야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