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생이
조무위키
잡지 마! 잡지 말라면 제발 좀 잡지 마 제발 좀 내비둬라 |
파일:74a3a4415fe4092552c866e5ea1223b6.JPG |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거북목 잠경아목 돌거북과에 속하는 파충류.
토종 박스터틀
국산 동물 중 하나이며
병신 같은 동물 애호 뭐시기들이 천날만날 똥까시를 하는 하등 쓸데없는 듣보잡 동물들과 다르게
이쪽은 진짜로 멸종위기 보호종이다
옆나라에선 또 의외로 흔한 동물이라 식용으로 쓰인다
키우는 것도 가능은 한데, 신고하고 서류 떼고 인공증식 시설까지 갖춰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안 키우는게 낫다
등껍질이 존나게 단단해서 수달도 감히 입에 넣질 못하는 고오급진 몸이지만 자동차에는 가차없어서 도로 건너다 짜부가 되는 애들이 많다
멸종위기 까지 간 이유에 대해선 말이 많은 편인데
가장 말이 많은 건 붉은귀거북이 얘네 서식지를 파괴했네, 잡아먹었네 소리가 있지만
저놈들이 동족포식을 한다는 연구 같은 건 없는 데다, 당장 일본에선 얘네 둘이 잘만 살고있다
물론 쟤네 번식력이 ㅅㅌㅊ라 퍽퍽 하다보니 개체가 늘어나면서 생태계 교란이 일어난 건 사실이다
주된 이유는 예전과 사는 환경이 많이 변한것과, 개발이다 뭐다 하며 서식지와 알자리가 갈아 엎어진 것 등이 있으며 약제로 쓴다며 집어가거나 주둥이로만 동물보호 외치는 병신들이 애완용으로 삼겠다며 주워가는 것이 큰 이유로 여겨진다
그러니 시발 잡아가지 말라면 좀 잡지마
겨드랑이에 취선이 있어 손으로 잡으면 냄새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