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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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기 편한 일회용 젓가락이다. 통칭 와리바시.
주로 젖을 두드려 가락을 만드는데쓰인다.
이것도 나무쪼가리라서 공예를 펼치는 사람들이 있다.
뜯을때 조심하지 않으면 양쪽 길이가 두배 차이나는 병신젓가락을 쓰거나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는 예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액상스프가 있는 음식을먹을때 일단 뜯지 말고 칼집난 부분에 소스봉지를 넣고 짜보자. 깨끗하게 잘 짜진다.
컵라면 먹을때 이거 끝에 살짝 벌려서 뚜껑 열리는거 막는데 쓰기도한다.
손에 담배 냄새 안배게 하려고 이거에 담배 꽂아피는 급식충들이 간혹 있다. 공공장소 화장실 창문위에 나무젓가락이 올려져 있다면 거의 백프로 그 용도로 사용된 젓가락이니 집에 들고 가서 라면 끓여먹을때 쓰도록 하자.
국산 잡목으로 만든것과 짱개산 대나무로 만든 버전이 따로 있다는데 표백제로 도배되어있어서 금붕어가 있는 어항에 이 젓갈을 담궈두면 금붕어가 뒈짓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 금붕어 대갈을 가진 여러분은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