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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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효종 시기에 대동법 시행을 주도한 명재상. 1580~1658

충청도에 대동법이 시행되고 그 후 죽을때까지 호남 지방에까지 시행하려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결국 시행된건 죽고 몇 년 뒤에 시행되었다.

현실정치에 몸담은 대신으로서 송시열과는 많이 엇갈리는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뒤를 이을 존재로 송시열을 말했다.

아들 이름을 좀 유우머있게 지었다. 맏아들은 김좌명, 차남은 김우명. 좌우놀이?

김좌명이 죽고 김육의 손자이자 김좌명의 아들인 김석주가 숙종 대에 송시열을 까면서 3대가 송시열과 대립하는 진풍경도 있었다.

근데 김석주도 결국은 송시열보다 5년 일찍 죽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