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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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나 오줌 마려워서 검색했지?
ㄴ ㅅㅂ 소름돋았네
ㄴ ㅅㅂ 어케알았노
개요[편집]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
니 인생의 여러번 있을 위기 중에 절반이상의 원인이 될 것
꼭 집에 가는 길엔 대중교통에선 멀쩡하다가 버스 지하철 내리고 동네에 들어서면서부터 신호가 오더니 집에 들어설때즈음엔 폭주기관차로 각성하게 해주는것. 지하철 화장실에서 싸고올걸 하는 후회감이 휘몰아친다.
또는 일할 때, 특히 퇴근까지 길게 남아있거나 일의 중반쯤에 들어섰을때 마려워온다.
대개는 똥과의 심리전을 존나게 펼쳐야한다. 괜찮아지는듯 하다 안심하면 기습공격을 펼친다. 대낮 사람많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급똥신호가 찾아온다면 평상시엔 생각지도 못할 많은 생각들을 하게된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에 대한 신의 시험. 신 개새끼!
급똥이 올때면 휴지가 없거나 변기가 없거나 시간이 없다.
조금 마렵기 시작할때 니들은 위험을 감지하고 각성한다. 하지만 고통은 조금식 커진다. 그러다간 걷게된다. 1초라도 괄약근에서 힘을 안줄수가 없다.
조금 나아졌다고 방심할수도 없다. 방심했다간 금방 마렵고 찰나의 순간에 똥이 뿌지직 하고 나올수도 있다.
첫번째 급똥 참아내서 배가 어느정도 나아졌다고 절대로 방심하지 마라. 이는 1페이즈를 무사히 넘겼을 뿐이며 높은 확률로 이전보다 두배의 고통인 2페이즈가 찾아온다. 1페 넘기면 뭐가됐던 반드시 화장실을 찾자.
처음엔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나중엔 화장실에 가야겠다고 생각한다. 정말 임박해올땐 근처 화장실과 휴지를 닥치는대로 찾게된다.
화장실과 휴지를 찾았다고 해도 방심할수 없다. 변비라면 니 어머니가 니를 낳을때의 고통을 일부 체험하게된다.
존나 큰 덩어리가 나오긴 나오는데 똥꼬가 존나 아프다. 존나 아파오고 어머니가 생각난다.
화장실 + 휴지 + 쾌변 이렇게만 돼도 해피엔딩이다.
변비겹치면 그때부터 화장실에 휴지 확보해도 배드엔딩이다. 왜 베드엔딩이냐면 똥 싸는데 에너지를 존나 소모하게 되고 니가 똥을 다 싸고 똥닦고 일어난 후에는 몸에 존나 힘이 빠진다.
운이 안좋으면 머리가 핑 돌면서 몸에 힘이 급격히 없어진다. 쓰러질수도 있다.
평소에 식이섬유 풍부한거를 먹어둬라. 배드엔딩 면할수있다.
예전에 테이크아웃점에서 혼자 알바하는데 이것때문에 싱크대에 쌀뻔했다 바지에 싸서 다행이지;;
- ㄴ 노답 그자체
- ㄴ 똥쟁이 ㅋㅋㅋ
- ㄴ 바지에 똥싼 게 자랑이냐?
- ㄴ 시바 더러.
- ㄴ 졸라드럽다 노답
- ㄴ 그래도 싱크대에 안싼게 다행인데 존나 더럽겐 더럽네.
- ㄴ헐 싼 다음에 어떻게 처리함?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가서 처리했음?
집에 겨우 도착해서 싸질렀는데 변기와 그 주변이 온통 갈색됬다 시발. 청소하는데 존나 고생함.
불닭볶음면같은 씹자극적인거 졸라 쳐먹으면 다음날 높은확률로 급똥이 찾아온다
이거보니까 급똥마려워진다.
ㄴ지금 급똥싸면서 이 문서 보다가 ㅈㄴ쪼갯다ㅋㅋㅋㅋㅋㅋㅋㅋ
급똥 마려워서 집에 들어갔을때 가족 중 누군가가 쓰고있으면 미쳐버리게 된다.
ㄴ이래서 집에 화장실이 2개인 아파트에서 살아야 한다.
ㄴ근데 가족중 2명이 화장실을 쓰고있다면?
ㄴ그럼 ㅈ되는거지 뭐.
ㄴ화장실 쓰는 가족원의 가방이나 뭔가 넣을 수 있는 소지품을 찾아 거기다가 니 굵직한 분자들을 한바탕 싸질러 주고 편지 하나 남겨라. 설사소녀 네티가 오늘 밤 당신의 멘탈을 훔쳐간다 라고
급식충일땐 화장실에 편히 갈수도 없는게 쉬는시간 10분으로 부족할 뿐더러 머가리에 우동사리든 놈들이 칸막이로 점프해서 똥싸는거 훔쳐보고 물뿌리는 경우도 많다. 휴지까지 없다면 ㄹㅇ 자살 생각난다.
아ㄱ시발 시험보다 급똥마려워서 화장실 가는데 감시붙이더라 병신시부랄탱탱부랄새끼들아 존나 사람 쪽팔려 죽이려고 작정했나 이제 나오라고 존나 크게 소리치네 병신년 시발년 ㅈ같은년 시험보다 똥싸러 들어가서 감시관이 나오라 하는 것까지 학년 전체가 다 들었다 나 아싼데 이제 찐따되는 거 아니냐 ㅅㅂ
아직도 생각하면 ㅈㄴ 흑역사인게 진짜 오래전 6살때 급똥 마려워서 엄마따라서 화장실 갔는데 아니 화장실이 잠겨있음 ㅅㅂ 그래서 있는 힘껏 참으려고 했는데 결국 건물 안 바닥에 싸버림.. 마침 온 형아들이 놀라서 도망가더라.. 6살때 기억은 희미한데 이건 진짜 세세하고 다 떠오른다..
제일 최악의 경우는 급똥에 급오줌까지 같이 오는거다. 내가 중3때 집가는길에 설사에 오줌까지 동시에 존나마려웠는데 집은 멀고 돈이 한푼도 없어서 버스조차 못타는 상황이여서 그 먼길을 설사에 오줌까지 존나마려운 상태에서 가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마다 방광이랑 괄약근이 자극돼서 진짜 뒤질거같았다. 그러다보니 걸음걸이도 느려져서 집가는데 2시간 걸렸다. 1시간 30분정도 되니까 ㄹㅇ로 의식하고 몸이 분리되는 느낌이었다. 갑자기 눈앞 흐릿해지면서 의식 끊겼음. 그리고 의식 되찾았을땐 이미 화장실이었다. ㄹㅇ로 1시간 30분동안 어케 집까지 갔는지 기억안났다. 인생 최초로 쇼크 체험해봤다.
독서실에서 안싸겠다고 뻐팅기고 참다가 지려버렸다 질문안받는다.
싸기 전에 참을 때는 ㅈ같은데 변기에 앉아서 드디어 싸면 ㅈㄴ 시원하고 황홀한 기분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