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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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옛말. 1941년 조선교육령으로 소학교가 국민학교로 이름이 바뀌어서 55년동안 아재들과 틀딱들의 전유물이 되어왔다.

1995년 8월 11일 김영삼 대통령이 민족정기 운운하면서 국민학교 명칭을 폐지하고 초등학교로 변경하도록 했으며 이듬해인 1996년에 실시되었다.

일제강점기때 소학교 대신에 쓰여진 명칭.

국민학교를 졸업한 아재들을 국딩이라고 하며 점점 그 연령대가 올라가고있다.

특이한건 초등학교는 96년도때 변한건 맞지만 95년도에도 초등학교와 국민학교가 혼재된 채로 불리다가 모두 싹 바뀐건 96년도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