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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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사회에 발맞추어 초등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육대학(2년제)에서 4년제로 탈바꿈한 학교.

이로 인해 교대의 커리큘럼중 대다수는 실제 교직현장에서 1도 도움 안되는 지식 암기를 강요한다.

정작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행정업무, 학급경영, 문제학생 대응방법등의 교육에는 매우 소홀하다.

교대생시절 4년간 죽어라 공부하는것 보다, 기간제교사 한달 하는게 교직생활에 더 도움이 될 정도.

이따위로 가르칠거면 교생실습이나 늘리고 2년제로 되돌아가는게 낫겠다.

ㄴ문돌이들도 전공못살리니 인문과 없애고 인턴제가라는거랑 같은말이네. 애초에 대학을 왜가는지도 모르면 이런 글 쓰게된다. 전문성을 길러주기위해 교생실습이 있는거고 기본적인 소양과 이론적 초등교육학을 위해 교육대학커리큘럼(실습제외)이 존재하는거다. 그 기본적 소양이라함은 상대적임을 알것이고 전국민이 학력인플레에 시달리는 지금 왜 교대가 4년제가 되어야하는지 느껴지지 않냐

ㄴ교대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는게 목적인 특수목적대학교다. 그리고 전문가의 기본 중 기본은 지식과 정보의 양이다. 본문에선 암기가 나쁘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하지만 사실 암기도 적절한 방법으로 익히고 활용한다면 모든 학문활동과 전문성의 기초가 되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실습을 강조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현재 교육학의 처방적 성격에 관심이 치우친 경향이 있는데, 이는 한국의 교육학 발전의 측면에선 다소 위험한 현상이다. 또 교대의 주 목적이 교원양성이라지만 대학 커리큘럼이 교직생활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기준으로 교육과정의 효용성을 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