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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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 하지 말라면 제발 좀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더 하는 놈들이 있어요 ㅉㅉ

ㄴ이거 가오 잡으려고 하지 마라 추해 보인다.

ㄴㄴ다만 가오고 뭐고 떠나서 시원한건 사실이다. 모가지가 좆같을때는 해라 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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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관절을 꺾어서 소리를 나게 하는 행위이다.

처음 할때는 쥰내 아픈데, 다음 할 때부터는 점점 덜 아파지다가 점점 할 때 마다 시원해짐을 느끼게 된다. 이게 심해지면 관절 꺾기를 안 하면 몸이 뻐근해 지는데, 이거 때문에 끊고 싶어도 끊을 수가 없다.

내가 해본 결과 뚝 소리가 시원하게 나는 곳은 턱 (쿨타임이 조금 길다), 손가락, 목, 발목, 발, 발가락, 팔꿈치, 허리, 무릎 등이 있다.

작성자는 위에 경우만 시원했는데, 만약 다른 부위도 알고 있고 할때 시원하다면 추가 바람.

관절 꺾기를 하다 보면 간혹 가오잡는다는 얘기를 들을 수도 있는데, 이건 이걸 안해본 사람만 그렇게 얘기하지 실제론 가오와는 관련이 멀다.

만약 가오잡으려고 관절 꺽기를 한다면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본인은 가오 잡힌다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남이 봤을때는 상당히 추해 보인다.

작성자는 억울하게 뚝 소리 내다가 선생님한테 가오 잡는다고 혼난적이 있다.

하는 방법

1.손가락을 손등 방향으로 관절 부분의 시원함을 느끼면서 강하게 당긴다.

2.손가락을 첫번째 손과 이어진 관절을 접는다는 느낌으로 접은 뒤 손바닥 쪽으로 꺾는다.

3.손을 빠르게 흔들면서 팔꿈치의 관절의 뚝 소리를 느낀다. 관절 부분을 책상 같은걸로 누르면서 하면 더 안 아프다.

4.허리 (흉추부분)를 꺽는다는 생각으로 허리를 강하게 핀뒤, 의자 같은 물체를 잡아 강하게 당긴다.

5. 무릅을 누르면서 끝까지 핀다.

6. 목을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꺾는다. (너무 쎄게 하진 마라. 위험하다)

7. 발가락을 2번과 마찬가지로 꺾는다.

8. 손가락을 왼쪽 또는 오른쪽을 비틀면서 마지막 마디의 뚝 소리를 느낀다.

9. 턱의 한쪽 부분을 누르면서 그 턱 누른 부분의 반대쪽으로 턱의 위치를 옮긴다.

개인차가 심하고 위험할 수도 있으니까 너무 세게 하진 말고 웬만해선 따라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