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선

아 시발 열차 언제와.

ㄴ 직류전용 전동차는 과천선 구간을 주행할 수 없어 전부 사당역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사당역 이남으로 배차간격이 2배나 벌어지기 때문이다.

원래 코레일에서 만든 국철 노선이다.

남태령역과 선바위역 사이에는 직류 1500V - 교류 25000V로 바뀌는 절연구간이 있는데 전류방식이 바꿔지는건 물론 통행 방식도 달라지는 뭐같은 게 특징이다.

그래서 여긴 관성으로 달려야되는데 중간에 멈추면 개고생하게 된다.

거기에 금정역 이후 안산선은 ATS를 사용하기에 ATC에서 ATS로 신호보안 방식을 절환해 줘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전동차를 운전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이 죄다 발생하기 때문에 덕분에 전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면허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시험구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정확히는 산본역~남태령역 구간이 시험 구간이고 모의연습기(시뮬)를 활용해 교육을 하며 시험의 경우 상행 / 하행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양방향 모두를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 범계역에서 다내려서 금정역에서 환승할 수원충들은 계속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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