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토 아자카

공의 경계의 등장인물. 월희의 토오노 아키하의 프로토 타입이다.

친오빠 고쿠토 미키야를 성적으로 좋아하는 근친충. 현관합체를 노리며 숙부의 양자로 들어가 남매 사이라는 의식을 흐려놓기를 시도하는 등 어려서부터 싹수가 노란 녀석. 근친물에서 당위성을 위해 써먹는 설정을 자기 의지로 실천하는 매우 진취적이고 행동력 있는 근친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오빠는 웬 다중인격 싸이코패스와 눈이 맞아서 죽 쒀서 개 준 꼴이 됐다.

진실

사실 료우기 마나는 아자카의 딸이다. 료우기 시키가 불임이라서 미키야랑 아자카랑 그걸해서 얻은 딸이 료우기 마나인데, 근친인게 밝혀지면 논란이 되니까 합의하에 서로 입다물고 시키 딸이 된거다. ㄴ믿으면 심히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