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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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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지나친 드립은 노잼2 되니 豆 번만 칩시다.
어? 왜 豆 번 써져요? 어? 왜 豆 번 써져요?
야 쓰레기 작은 고추의 매운 맛을 보여주마! 폭풍저그 홍진호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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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조치훈의 라이벌이자 8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강자 중 한명.

기풍[편집]

기풍은 극단적인 실리파로, 2,3선을 기어다니며 짭짤하게 집을 벌다가 상대가 실수하면 응징하는 스타일이였다.
그래서 치밀하다는 평을 듣는데 대국 내내 입을 다물고 임하니 이성적이며 냉정해보인다.
이런 극단적인 실리위주의 기풍이 호방한 세력 바둑을 두는 다케미야 아조씨가 보이기엔 좋지 않았는지.

 ㅉㅉ... 지나치게 집을 밝히는 모습이 불편하구나. 마치 지하철 같다... 

라고 발언해서 고바야시의 별명 중에 지하철이 있다.
물론 저렇게 말했지만 둘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고 함.
굉장히 강했던 일본기사 중 하나라서 조치훈 이후 1986년 ~ 1993년에는 일본 1인자이기도 했다.
조훈현이 바둑을 두면서 있던 기적을 언급할때 응씨배 8강전을 언급하는데 그 상대가 바로 고바야시.
실제로 몇 번 조훈현에게 패배의 쓴 맛을 안겨줬고 그 시절에는 고바야시의 전성기였기에 굉장히 강했다고 한다.

조치훈과의 관계[편집]

그 유명한 휠체어대국

80년대 일본을 양분한 두 기사들은 라이벌 관계였다.
어린 시절 기다니 도장에서 있던 시절부터 시작된 악연이 이어져 쭈욱 타이틀을 걸고 겨루던 기사들이다.
고바야시는 차갑고 냉철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조치훈은 반대로 굉장히 감정적이고 열정적인 이미지라서 대조되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데 막상 둘의 기풍은 비슷했다. 둘 다 실리를 다 챙기고나서 상대하고 싸우는데 고바야시쪽이 더 실리를 챙긴다고 보면 된다.
예전엔 사이가 험악했는데 요즘은 사이가 좋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