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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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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고려 시대 때 만든 청자이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이자 자랑거리이다. 수백년이 지난 지금 봐도 아름다운 무늬와 문양. 모양이 인상적이다. 귀족들이 많이 사용하였다.

첫 번째, 무늬를 입힌다.

두 번째, 초벌구이를 한다. 쉽게 말하자면 저온 상태에서 도자기를 굽는 거다.

세 번째, 시유라는 것을 하는데 이건 도자기에 유약을 발라 다시 굽는 거다. 근데 청자를 만들기 때문에 옥색(비취색) 유약을 발라 다시 구우면 된다.

네 번째, 완성.

ㄴ 이걸 위해 전형필 선생이 큰 돈 들여 사 일본에 반출될 뻔한 걸 막았다. 전형필 선생니뮤ㅠ.

너희들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청자가 바로 이 청자일 텐데, 이거 말고도 많다. 심지어 청자 말고도 베개도 있고 뭐 많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본 건데 전남 해남에서 고려 시대 때의 배가 발견됐다 하는데 거기서 고려청자 등 유물들이 엄청 쏟아져나왔다 한다.

이 고려청자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띵작이었다. 현대적인 관점으로 봐도 미적으로 ㅆㅅㅌㅊ 작품인데 1000년전에는 오죽했겠냐. 짱깨들도 부랄을 탁!치며 고려청자는 세계 제일이라고 평가했다.

아름다움의 비법[편집]

이 고려청자 특유의 아름다운 무늬의 비법은 상감기법이다. 자기 표면을 깎아내서 음각한 표면에다가 백토나 흑토를 메워넣고 초벌구이를 한 다음 유약을 바르고 재벌구이를 하면 알록달록 예쁜 고려청자가 된다.

또한 고려청자 특유의 아름다운 비취색의 비법은 좋은 유약인데 유약의 주 성분은 잿물이다. 이 잿물속의 철분이 산화되면서 고려청자 특유의 비취색을 내는데 완벽한 비취색을 내기 위해서는 그 잿물의 농도 조절이 필수다. 근데 고려가 망한 이후로 제작기술이 완전히 사라졌다가 최근 다시 부활해서 공장에서 찍어내는중.

20세기 말까지 와서도 재현을 못해서 기술이 실전되었네 뭐니 했지만 유약 재현법을 알아내면서 이제 ㄹㅇ로 공장에서 찍어낼 수 있게 됨.

태안 마도선[편집]

2009년 태안군 마도에서 낚시를 하던 어부가 왠 도자기 조각들을 주렁주렁 낚아올리는데 이상하게 생각한 어부가 문화재청에 신고한다. 근데 알고보니까 이 도자기조각들이 하나하나가 국보급인 고려청자였던것이다!

소식을 듣고 각종 고고학자, 잠수부, 기레기들이 태안으로 몰려들고 잠수부들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이빙하고 고고학자들이 카메라를 통해 바닷속을 보고 그만 지려버린다. 바다 밑에는 하나하나가 국보급인 고려청자로 가득했던 것이다.

게다가 전복된 마도선 그 자체가 이미 그동안 형태와 재료가 모호하던 고려시대의 조선술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가치를 가진 유물이다.

그동안 고려청자는 워낙 고가의 귀중품이라서 죄다 도굴당하거나 해외로 반출되어서 정작 국내에는 몇개 남지않아서 연구가 불가능했는데 대량으로 고려청자가 발견되자 그걸 본 사학계는 발칵 뒤집어진다.

그리고 이때 발견된 고려청자 안에 수많은 물고기 뼈가 발견되고 꿀이나 젓갈을 담았다는 목간도 들어있어서 그동안 사학계에서는 고려청자는 워낙 귀중품이라서 꽃병으로 쓰거나 관상용으로 썼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이 발견을 통해서 고려청자는 해외에서나 귀중품이지 국내에서는 그냥 흔하디 흔한 그릇이었다는게 밝혀진다.

같이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