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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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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똥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띵작도 아닌, 그래도 최소한 평타는 치는 무난한 작품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시간을 때우고 싶다면 이 작품을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개요[편집]

2009년 6월 11일 개봉한 이연우 감독의 영화.

쓸데없이 리얼해서 그닥 재미는 없었지만 손익분기 200만에 전체관객 300만으로 본전은 쳤다.

저예산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화질이 구리다.

줄거리[편집]

충청남도 예산군의 동네 깡패들과 적당히 좆목도 하고 뇌물도 받던 시골 경찰 조필성(김윤석)은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를 앞두고 있었지만 어떤 범죄자 한놈 잘못건드렸다가 그새끼가 쓰러진 바람에 3개월 정직을 당했다.

이 정직을 만회하기 위해 마누라의 전재산 300만원을 쌔벼서 소싸움에 배팅을 했더니 왠열? 1800만원을 따는 초대박이 터지고 말았던 것. 하지만 현상금 1억이 걸린 탈주범 송기태가 1800만원이 들어있던 돈가방을 들고 GTA했고 전재산을 털린 조필성은 피꺼솟해서 그를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