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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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말하면 될걸 굳이 어렵게 이상한 단어들을 써가며 철학자나 인문학자마냥 가오잡는 새끼들을 일컫는 말 혹은 분류다

추상적이고 어려운말쓰면 있어보이는 줄 안다. 이렇게 말하면 반지성주의를 외치는, 잘난척을 싫어하는 무식한 놈으로 보는 새키들도 분명 있을텐데, 지적허영을 조심하자는 거다. 철학갤에선 70%의 확률로 등장합니다

예시 ) ~성에 의하면 어쩌고 저쩌고 ,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처럼

무슨 뜻으로 얘기하는지 모르면서 아마 지는 우덜식 ㄸ 쳐먹으면서 그러고도 죽어서 처단 받기 싫으니까

그러니 도망치고 싶은 헬조선식 변명 같은 거라든지 뭘 우왕 떠들먹 거리며

그걸보고 아 역시 세상에 대해서 라고 헬조센 의 뚤뚤이 들은 그걸 또 쳐먹고 좋아한다

이러이러한 특성이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하면 (빙빙 돌리며)

등등등...

근데 아무나 잡고 이 말을 남발하는 새끼또한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은 스노브 새끼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