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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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철학자. 대중적인 저술과 강연을 통해 유명해졌다. 석사 시절 나가르주나를 집중적으로 하고, 박사 시절 비트겐슈타인을 집중적으로 팠다고 한다. 하나 이름을 얻기 시작한 것은 장자를 통해서이다.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괴로움, 철학vs철학, 무문관, 강신주의 다~상담 등 여러 대중철학서로 유명해졌다. 대중적이라고 하지만 같은 대중 교양서인 지대넓얕 같은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 디시 파오후들은 찾아 읽기 바란다.

근래 인터파크 북DB 인터뷰에서 페미니즘을 비판한 후 트페미들과 메오후, 워오후들의 집중 타겟이 된 적이 있었다. 페미니즘에 대해 무지한 사람이라는 비난이 그 골자인데, 정작 강신주가 쓴 책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 어쨌든 애초에 그런 비난에 신경 안 쓰는 사람이라 별 효과는 없었다.

재미로 읽을거리로는 좋지만 깊게 들어가는건 좋지 않다 방송에서 나온걸 보면 잘 드러내질 않아서 그렇지 그 스스로가 과격하고 공격적인 것을 요구할때가 있었기에 실천하는쪽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조금이라도 어긋났다면 테러행위 선동으로 감옥에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