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忽如一夜春风来, 千树万树梨花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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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엔 마오쩌둥의 은총과 한자의 향기가 가득하다 해.
이 글은 친중 성향이 풍기는 착해진 우마오당 냄새가 난다 해.
이 글은 친중 성향을 띄므로 당신이 중화민국뽕이거나 정상적인 갓-한민국의 반공주의자라면 이 글이 매우 역겨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란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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췐궈 쭈이따더 메이뉘 루오리아오 지에다이쫑씬 썅씨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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忽如一夜春风来, 千树万树梨花开

홀여일야춘풍래, 천수만수이화개

hūrúyīyè chūnfēnglái qiānshùwànshù líhuākāi

후루이예 츈펑라이 치엔슈완슈 리화카이

문득 밤사이 봄바람 부는가 싶더니, 온 나무마다 배꽃이 피어난 듯 눈이 내렸네


"메이(저우 메이링)"


사실 저 글귀는 중국 당대 시인인 잠삼의 시《白雪歌送武判官归京 》백설가송무판관귀경의

한 구절인 "忽如一夜春风来,千树万树梨花开。" 의 인용구임


본문《白雪歌送武判官归京 》- 岑参

北风卷地白草折, 거센북풍 회오리에 하얀풀꽃 꺽어지고,

胡天八月即飞雪。 오랑캐하늘 팔월달에 눈이펄펄 휘날리네.

忽如一夜春风来, 어느날 밤사이에 봄바람부나 하였더니,

千树万树梨花开。 천만그루 나무나무 배꽃송이 활짝피다.

散入珠帘湿罗幕, 주렴사이 파고든눈 비단장막 적시어니,

狐裘不暖锦衾薄。 여우모피 따뜻치않고 비단이불 얇은듯.

将军角弓不得控, 장군님의 뿔장식활 잡아당겨 지지않고,

都护铁衣冷难着。 도후님의 철갑옷도 얼어붙어 입기어려워.

瀚海阑干百丈冰, 넓은사막 이리저리 백장길이로 얼어있고,

愁云惨淡万里凝。 우중충구름 음산하니 만리넘어 잠겨있네.

中军置酒饮归客, 중군안에 술상차려 보낼손님 한잔하고 ,

胡琴琵琶与羌笛。 호금에 비파소리 강족피리 어울렸다.

纷纷暮雪下辕门, 저녁하늘 함박눈 군문위로 휘날리어,

风掣红旗冻不翻。 바람속에 붉은기 얼어붙어 뻣뻣하다.

轮台东门送君去, 룬타이 동문에서 그대떠나 보내는데,

去时雪满天山路。 가시는길 온하늘산 흰눈으로 뒤덮혔네.

山回路转不见君, 저산넘어 돌아가니 그대모습 보이지않고,

雪上空留马行处。 눈내리는 하늘가로 말발자국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