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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막다르지않아외롭지않아님의 2019년 9월 27일 (금) 13:3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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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이치의 단편소설 모음집.

이 중 일부는 영화화되었다.

동물원이라는 뜻도 있다.

SEVEN ROOMS[편집]

누나와 남동생이 밀실에서 토막살인마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슬프다.

영화판에서는 누나의 감정이 격하게 드러나지 않는 편이라 아쉽다. 특히, 결말 부분은 소설판이 낫다.

카자리와 요코[편집]

'왕자와 거지'의 현대판. 끔찍하고 절망적이면서도 결말 부분은 희망적인, 묘한 작품이다.

양지의 시[편집]

죽음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단편.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죽음을 슬퍼해줄 대상을 필요로 하는 걸지도...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편집]

신의 말[편집]

SO far[편집]

아빠, 엄마, 아이의 3인 가정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사건!

아이는 아빠와 엄마를 동시에 볼 수 있는데, 아빠는 엄마를 볼 수 없고(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엄마 쪽에서는 아빠를 볼 수 없다(마찬가지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의 반전은 조금 슬프면서도 훈훈하다.

ZOO[편집]

어느 커플이 동물원에서 헤어지는 것을 계기로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약간의 서술 트릭이 사용되었는데, 영화판에서는 그런 서술 트릭이 드러나지 않아서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