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9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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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당시 가격이 지금의 애플이나 삼성 노트북 수준으로 애미없게 비쌌었다. 근데 당시 일본의 경제는 버블 경제가 터져서 좆망하기 전이라 이게 잘 팔렸었다.
설명[편집]
일본의 NEC에서 발매했던 16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퓨터이며, 윈도우 95가 나오기 전까지 갈라파고스화의 근원 중 하나였다. 뭐 지금은 일본에서도 IBM PC 호환기종으로 대체된 지 오래지만. 또한, PC-9801용 윈도우(95, 98, 98se, 2000)도 발매된 적이 있었다. 다만, pc-9801용 글카를 장착해야만 제대로 쓸 수 있다. 사실 1990년대 일본에서 나온 에로게는 일본판이 PC-9801 전용으로 나왔고 수출판은 IBM PC 호환기종용으로 포팅되어서 나왔었다.
1990년대 출시된 NEC의 노트북인 라비(LaVie)도 PC-9801 또는 PC-9821 기반 제품이 나왔었다.
IBM PC 호환기종과 비교[편집]
- 확장성이 연탄맥 상위호환 수준으로 구리다.
- 플로피 디스크가 A 드라이브/B 드라이브, 부팅 디스크(윈도우 깔린 하드)가 C 드라이브인 IBM PC 호환기종과 달리, 부팅 디스크가 A 드라이브다.
- 운영체제는 도스 아니면 윈도우가 사용되었다. 근데 도스나 윈도우는 전용 버전을 깔아야 한다.
파생형[편집]
PC-9821[편집]
1992년에 발매된 PC-9801의 강화판. CPU는 NEC가 자체적으로 만든 x86 CPU를 안 쓰고 펜티엄을 썼다. 좆텔 프로세서 쓰던 구형 맥북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Windows를 설치하면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IBM PC 호환기종과 호환이 되므로 당시 에로게를 쳐 하는 씹뜨억이 아닌 이상 PC-9821 기반 컴퓨터를 사는 뻘짓을 안 해도 되기 때문에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당연히 한국 내 수요도 산업용 말고는 전무했다.
최대한 업글하면 스타크래프트도 돌아가는 모양이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