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케 사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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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케 카카시의 아버지 나뭇잎의 하얀이빨로 불리는 닌자이다. 하지만 작중에선 이미 애석하게도 자살한 것으로 나온다.
스토리상으로는 엄청난 영웅이었다. 그도 그럴깨 이분앞에서는 전설3닌자도 좇밥이다. 카카시가 호카게된이유도 아버지 이름빨이 아직 남아있어서...

카게급의 실력자이고 인성도 좋아서 살아만 계셨어도 4대호카게가 되거나 그 이후에 호카게가 되어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갔을텐데. 인재가 아깝다.

사활을 건 임무에서 임무수행이냐 전우의 목숨이냐로 고민하다가 결국 임무수행을 포기하고 전우의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마을로 돌아온 그에게 상부부터 주민들까지 죄다 그를 패배자나 배신자로만 취급했으며, 심지어 자기가 목숨을 구해준 친구조차 그들 틈에서 그를 비난했다고 한다.

결국 이지메로 자살한셈인데 그것보다 자신이 비난을 받을 걸 알면서도 구해준 동료에게마저 배신당한게 결정타인 것으로 보인다.

나뭇잎마을의 이런 쓰레기같은 면모는 결국 애비잃은 그의 아들을 쓰레기닌자로 만들고 말았다.

근데 시발 히루젠 이 병신 위선자 새끼는 마을 사람들은 다 가족이라면서 가족이 자살할 때까지 멘탈 케어도 안해주고 방치하냐 시발.

ㄴ 히루젠이 희대의 쓰레기 새끼라서 그렇다. 애초에 지금의 헬뭇잎이 생긴 것도 히루젠 새끼 덕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임무 포기로 피해를 본 불의 나라 영주나 신하들은 카카시를 호카케로 추천할때 "오 그 하얀이빨 아들? 괜찮은거 같은데?"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그러니까 피해를 본 당사자들도 "아 그거 별 거 아니니 괜찮음"하면서 넘어간걸 졸렬잎 닌자들이 굳이 들춰내서 이지메했다는거다.

그의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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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쓰레기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