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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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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ed>정한별님의 2021년 10월 25일 (월) 10:17 판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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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 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시위키 따위의 민간의학을 맹신하고 따른 선생님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질병에 감염되었거나 뭔가 이상한 것을 먹거나 만진 것 같다면 반드시 병원 및 보건소 등 전문 의료 기관을 내방하시어 의사양반의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받은 약은 꼬박꼬박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독감, 메르스, 우한폐렴 같은 범유행전염병에 걸린거같으면 괜히 병원에 가서 당신을 치료해야 할 의사양반을 중환자실로 보내지 마시고 일단 반드시 보건당국 1339에 전화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중환자실에는 몸에 해로운 전화가 없습니다.

개요[편집]

바이러스 간염의 일종이다. 난치병으로, 완치가 거의 불가능하다. 간경변과 달리 간을 갈아끼워도 바이러스가 퇴치되지 않았으므로 상황은 별 차이가 없다. 사회에서 B형간염 보균자라고 커밍아웃하면 생매장 당하니 절대 밝히지 말자

감염경로[편집]

HIV(AIDS)와 거의 똑같다. 수직감염, 섹스, 수혈 이 외의 감염경로는 없다. 그러나 헬조선에선 수직감염된 사람이 많고 B형 간염 백신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도 꽤 있을 정도로 이 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증세 및 경과[편집]

일단 감염되면 에이즈처럼 급성 감염기를 겪는데, 참 다행스럽게도 에이즈와는 달리 여기서 격퇴되는 경우가 많다. 단, 수직감염이거나 영유아기 때 감염될 경우 거의 격퇴가 불가능하다. A형 감염과 달리 증세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여기서 B형 간염 바이러스(HBV)가 격퇴되지 않은 경우 만성기로 넘어가 몸속에 숨어서 간을 천천히 잠식시키기 시작한다. 그나마 면역체계 모가지를 따고 다니는게 아니라 면역력이 좋으면 방어가 되는데(물론 일단 만성기로 넘어가면 완치는 절대 안된다. 단순히 억제만 가능한데, 에이즈처럼 억제제가 존나 강력한건 아니라서 오래오래 버티긴 어렵다. 요즘 그나마 좋아진게 그정도다.), 좀 늙어서 면역력이 약해지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B형 간염에 잠식된 사람들은 전염이 가능한 보균자이며, 언젠가는 간암이나 간경변에 걸릴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살아야 한다. 진짜로 본색을 드러내면 바로 간경변/간암 트리를 타기 때문이다.

B형 간염에 걸린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안된다. 자살과 다를게 없다. 가뜩이나 간경변/간암의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하는데 술까지 마시면 무조건 발병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하필 헬조선에서 사는 HBV는 HBV 중에서도 독한 놈들이다. 그래서 갓양놈들에게 통하는 억제제가 헬조선에선 거의 안통하고 부작용만 심하다.

예방[편집]

안예모 새끼들 말은 무시하고 백신을 접종하는게 최선이다. 보통 한방에 안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오라는 대로 와서 예방주사 맞고 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해주면 된다. 첫번째 접종하고 한달 뒤에 두번째 접종하고 다섯달 뒤에 세번째 접종하면 완료된다.

근데 세차례 접종해도 안생긴다고? 그럼 너는 원래 항체가 안생기므로 평생 공포에 떨면서 살아야 한다.

장래[편집]

수직감염된 B형 감염 보균자의 경우에는 완치가 불가능하나, 전망이 좋은 질병이기도 하다 현재도 좋은 신약들이 계속해서 개발되고 있어 머지 않은 장래에 완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그러니깐 술,담배 하지말고 6개월에 한번 감검사 맡으며 존버하자

같이 보기[편집]

A형 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