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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finity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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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창렬의 반대, 즉 가성비가 좋은 은혜로운 것에 대해 다룹니다. 캬~ 갓혜자니뮤ㅠㅠㅠ!!!

어피니티 디자이너는 벡터 디자인 소프트웨어이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보다는 기능은 가볍지만 연간/월간 구독을 할 필요 없고 65000원으로 저렴하다.

어도비를 대체할만한지 실험적으로 사용해보면 기능적으로 결함이 많다. 가령 협업환경에서 넘겨받은 파일을 작업해서 다시 PSD나 AI로 익스포트하면 레이어는 존재하나 켜진 레이어를 제외한 꺼둔 레이어의 내용은 전부 날라가버린다든가 하는 식으로 치명적인 문제들이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픽셀 드로잉 엔진이 어도비랑 달라서 적응하는데도 꽤 걸리면서 단축키의 조합 또한 어도비와 비슷한거같으면서 미묘하게 다른데 바꿀수도 없고 현재로서는 약간 더 디테일한 기능을 원하는 아마추어 레벨에서 활용할만한 앱이다. 현업에서 이걸 쓴다는것은 도저히 무리.

꾸준히 업데이트 하면서 어도비와 조작, 사용방식은 최대한 따라하면서 최적화만 잘한다면 어도비에 대항하고 시장의 파이를 약간이나마 뺏을 가능성이 코딱지만큼이라도 존재하는게 이것뿐이다.


하위호환 때문인지 최적화 안하고 신기능만 덕지덕지 갖다붙여서 무겁고 느린 포토샵에 비해 멀티코어와 GPU 가속이 나름 깔끔하게 굴러간다는 인상을 받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