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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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극악무도한 난공불락의 철벽입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그 어떤 최강의 창을 가져와도 뚫을 수 없는, 최강의 철벽 그 자체이거나 그에 준하는 존재를 다룹니다. 만약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을 보았을 시, 겁도 없이 뚫으려 해봤자 좆도 어림도 없으니 통곡의 벽처럼 조용히 눈물만 삼키고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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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의 메인 보스로 과거편기준으로 제일 첨 보는 메인보스.

쿠노이치라서 예쁜 여자 닌자 기대할 줄 알았더니 나이 든 할매다. 그래서 그런지 목소리가 좀 중성적인 편.

뉴비들이 처음 시작해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보스인데 이분이 원래 오니교부 잡고 오라고 의도된 보스인지라 계속 죽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게임을 아직도 못하는 어리석은 뉴비들을 참교육해주시는 매우 고마운 선생님이시다.

실을 이용한 움직임으로 순간이동한 듯이 움직이는데다, 공격 속도도 빨라서 처음 볼 땐 매우 어려운 감이 들지만, 사실 가까이 가서 열심히 때리다 튕기는 소리가 다르다 싶으면 가드 올리면 웬만하면 깬다

문제는 2페이즈인데 할매가 갑자기 사륜안이라도 떴는지 환술을 써먹기 시작하는데 이게임이 나루토가 아닌지라 열심히 도망가면 된다. 씨앗 울리기도 있지만 일회용이니 깰 자신 없음 걍 튀자

패턴이 워낙에 세키로 방식을 강요하는 보스인지라 웬만한 뉴비들은 이 보스 깨면 실력이 굉장히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