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홍이포

조무위키

imported>연도문서편집함님의 2023년 7월 27일 (목) 15:59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2015 개정 교육과정 동아시아사
2단원 III.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 4단원
임진왜란 이전의 동아시아
북로남왜(오이라트(토목보의 변) · 타타르(경술의 변) · 왜구) · 장거정(일조편법)
조선
훈구 · 사림 · 붕당 정치 · 사대교린
일본 센고쿠 시대
오닌의 난 · 오다 노부나가 · 나가시노 전투(다케다 가츠요리 · 조총) · 도요토미 히데요시(검지)
임진왜란정유재란 전개 부산진 전투 · 한산도 대첩(이순신) · 평양성 전투 · 벽제관 전투 · 임진왜란의 휴전 협상 · 정유재란
영향 조선
재조지은 · 기유약조
일본
도쿠가와 이에야스 · 세키가하라 전투 · 에도 시대 · 기유약조
중국
누르하치 · 후금
정묘호란병자호란 후금의 성장 누르하치(팔기제) · 광해군 · 사르후 전투(강홍립) · 인조(인조반정 · 서인) · 모문룡
전쟁의 전개 홍타이지 · 주화파 · 척화파 · 남한산성 · 삼전도의 굴욕(삼전도비) · 효종(북벌론)
동아시아 질서 재편
이자성의 난(이자성 · 오삼계) · 아담 샬 · 강희제(삼번의 난 · 정씨 왕국 · 정성공) · 건륭제
조선
항왜 · 소중화주의 · 관우 숭배 사상 · 소현세자 · 북벌론 · 북학 ·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 · 헨드릭 하멜 · 조선 통신사 · 연행사
에도 막부
강항 · 후지와라 세이카 · 이삼평
명나라의 조공 무역 체제 해금령 · 조천사 · 감합 무역 · 왜구 · 쓰시마 정벌 · 삼포왜란 · 왜관 · 무역소
유럽인의 진출 포르투갈
믈라카 · 마카오 · 조총
에스파냐
마닐라 · 갈레온 무역
네덜란드
바타비아 · 대만 ·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 · 헨드릭 하멜 · 데지마
영국
광저우(공행)
은 유통 명청시대
보초 · 일조편법 천계령 · 지정은제
조선
연은분리법 · 단천 은광
일본
센고쿠 시대 에도 막부
연은분리법 · 이와미 은광 슈인장 · 쇄국 · 데지마 · 신패
서양 문물 명청시대
마테오 리치(곤여만국전도 · 천주실의 · 기하원본) · 아담 샬(시헌력) · 카스틸리오네(원명원) · 전례 문제
조선
얀 야너스 벨테브레이 · 헨드릭 하멜 · 소현세자 · 아담 샬 · 홍이포 · 홍대용
일본
예수회(프란시스코 하비에르) · 조총 · 윌리엄 애덤스 · 데지마 · 난학(해체신서)
사회 변동 명청시대
대운하 · 회관 · 시진 · 베이징 · 쑤저우
조선
포구 · 장시 · 상평통보 · 대동법 · 경강상인 · 송상 · 내상 · 만상 · 한양
일본
조닌 · 조카마치 · 산킨코타이 · 에도 · 오사카 · 교토
서민 문화 명청시대
삼국지연의 · 서유기 · 수호지 · 홍루몽 · 금병매 · 경극 · 연화
조선
춘향전 · 심청전 · 흥부전 · 토끼전 · 판소리 · 사설시조 · 탈춤 · 김홍도 · 신윤복 · 서당
에도 막부
가부키 · 우키요에 · 분라쿠 · 테라코야
새로운 학문 명청시대
농정전서 · 천공개물 · 본초강목 · 고염무 · 황종희 · 고증학(사고전서) · 공양학
조선
실학(이익 · 정약용) · 북학(박지원 · 박제가) · 정제두 · 발해고 · 택리지 · 대동여지도 · 서학
에도 막부
고학(이토 진사이 · 오규 소라이) · 국학(모토오리 노리나가 · 고사기전) · 난학(스기타 겐파쿠 · 해체신서)

빨간 머리를 가진 오랑캐가 만든 대포.

즉, 서양인이 만든 대포라는 뜻이고 서양쪽의 컬버린을 복제한 물건으로 명나라가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에게서 구입/복제한 물건이다.

일부 역사교과서에서는 포탄이 폭발히지 않아 위력이 약했다고 하는데 이 시절 포탄은 원래 안터진다. 오늘날과 그나마 비슷한 형태의 고폭탄은 19세기는 가야 나옴.

러시아 폭군 이반이 몽골족 때려 잡을 때 썼으며, 레판토에선 유럽군이 오스만과 싸울 때 썼다.

그 후 네덜란드인이 명나라에 전수 했으며 그걸로 쳐들어오는 만주족을 때려잡았다. 누르하치도 이거 맞고 상처가 악화돼 죽음.

그 파괴력에 충격받은 만주족은 명나라에서 탈주한 인간들이 가져다바친 홍이포를 병자호란 때 잘 써먹었다.

당시로는 몇문 안 되는 홍이포는 남한산성에 별 타격을 못 주었지만 강화도를 공격하는데 잘 써먹었고 조선에게 제법 강한 인상을 남긴건 확실함. 남한산성 때는 남한산성의 포대, 그러니까 성 밖에있는 포대들을 점령해서 산성을 포격했는데, 남한산성에서 발사한 카운터 포격을 맞고 다 터져버렸다 한다. 호란 이전부터 조선도 홍이포를 들여보려고 기웃거렸는데 번번히 일이 꼬여서 미뤄지다가 영조시절에 결국 복제하는데 성공함. 이걸 조선에서는 남만포라고도 불렀는데 강화오데 12문이 배치되어 있었고 남한산성에도 배치가 되어 있었음. 정조가 신하와 대화하는것 중에 남한산성에서 병자년에 홍이포가 있었으면 그렇게 당하지는 않았을거라고 한탄하는 이야기도 있음.

그리고 북한은 옛것을 사랑하는 조선의 전통을 계승해 T-62를 홍이포다루듯이 마르고 닳도록 쓰고 있다.

디씨위키에선 웬 홍이포성애자 새끼가 아무데서나 출현해 갓유럽 홍이포! 이 개지랄을 떨고 있으니 항목과 관련 없는 내용이면 알아서 지워주자. 조선 항목 곳곳에 아주 홍이포 홍이포 이 지랄을 떨고 있더라. 씨발 포박이 극혐.

미디블 토탈워에도 나오는데 캘버린과 상위호환버전 바실리스크 대포가 있다. 바실리스크 대포가 진짜 씹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