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커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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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여친하고 호감도를 쌓은 뒤 여친 집에가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는 모드

이 모드를 깐 뒤로 여친들과 데이트를 통해 호감도를 거의 최대로 채우면 여친이 "자기 커피 한잔 할래?"하고 물을 텐데 이때 승낙을 하면 여친 집에가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게임 전체가 폭력과 범죄 등 어두운 면으로 뒤덮혀있는 GTA 세계에서 삶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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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여친과 ㅅㅅ를 하는 모드다. 여친이 커피같이 마시자 하는 것도 "나랑 같이 ㅅㅅ할래?"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원래는 이 기능이 모드로써의 기능이 아니라 GTA 산안 본편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었는데 락스타가 콘솔로 먼저 이 게임을 낼때 사회적 파장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려 잠가놓았던 것이다.

그런데 PC판 발매 이후에 GTA 시리즈의 모드를 만들던 모더들이 게임을 뜯어보는 도중 이게 있음을 알게 되었고 잠겨진 이 모드를 MOD로 풀어서 대중들에게 배포하여 유명해지게 되었다.

문제는 이게 단순히 섹스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계에 큰 파장을 불고 왔다. 아무래도 ㅅㅅ하는걸 직접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난 것도 있는데 락스타가 심의 기구의 눈을 피해 몰래 해금 파일을 유포한것이 아니냐는 루머까지도 있었기 때문이다.

바닐라로 하면 섹스를 직접적으로 안보여주고 화면엔 여친 집만 나오는 데다 그냥 신음소리만 나온다.

이것땜에 락스타가 법정에도 가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