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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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이틀의 주인공이다.

“

지랄하고, 자빠졌네!

”

“

어떤새끼가 넘버3래 내가 넘버2야!

”

그~런거~죠!

연기의 신이다. 비밀의 문에서 영조 연기하는 거 봐라. 지린다.

ㄴ 갠적으로 뿌나에서도 대단했지만 비밀의 문에서도 감정연기가 지렸음 ㅇㅇ 프리즌에서는 눈빛연기가 장난아니었음..이경영이랑 비교해도 카리스마가 전혀 밀리지않아..근데 이경영은 뭐 거의 모든 영화에 다 출연해서 이젠 별 감흥도 없음 ㅋ

꼬꼬마 급식 아새끼들은 한석규를 '욕 잘하는 세종임금'으로 생각하지만...

30대들에게 저렇게 말하면 뒤지게 맞는다.

지금 30대들이 10대 중,후반이던 시절...영화판의 넘사벽이었음.

ㄴ 꼭 30대 아니어도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세대들은 한석규가 어떤 사람인지 알 거다.

ㄴㄴ 송강호 최민식이 한석규하고 같이 출연한 영화 있는데 왜 까대냐 어차피 그사람들도 친한 사람들일텐데 ㅋ

ㄴㄴㄴ 쉬리에서 최, 송, 한 같이 나오고 초록물고기, 넘버3에서 송, 한 나오고 서울의 달에서 최, 한 같이나오고 했으니 다 친하겠징 2살차이여서 민식이형~ 이러고 부른다는 ㅋㅋ..

사생활을 잘 밝히지 않고 조근조근하게 살며 배우라는 직업에 전념하는 모습이 좋다.

성우 출신이어서 그런지 목소리도 멋지다.

ㄴ 아무리 정성호씨 등등이 성대모사 해도 원조목소리 그 꿀바른 소리는 못따라감 ㅇㅇ ㅋㅋㅋㅋ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제가도 불렀는데, 강변가요제 출신답게 가창력도 준수한 편이다. 막 깨저는 그런게 아니라 노래 참 편하게 부르는 그런 느낌?

낭만닥터 김사부로 다시한번 대상을 수상했다.

ㄴ 소감 너무 감동이었음

대부분 수상소감하면 "누구 피디님 감사하구요~ 누구누나/언니 감사하구요~" 이소리 밖에 안하는데
한석규는 진짜 소감다운 소감을 말한다. 뿌나로 대상받을 때도 그랬음.

가장 최근작이 프리즌, 우상인데 좆병신 작품들이라 믿거배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거기에 프리즌에선 감독이 연기지도를 개발새발로 했는지 발음이나 발성도 미묘하게 안좋다.

영화 천문에서 오랜만에 최민식과 함께 찍었다. 참고로 천문에서 한석규의 역할은 또 세종. 감독은 허진호인데 한석규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찍었던 사람이다.

여기에서 또 지랄하고 자빠졌네 대사치면 천만 씹가능